더뮤직웍스는 24일 "송유빈과 김소희는 같은 소속이었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로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23일 소셜미디어에는 송유빈과 김소희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고, 해당 사진은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또 사진이 최초 유포된 계정은 삭제됐으며, 유포자가 누구인지, 어떤 경위로 해당 사진을 습득했는지 등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더뮤직웍스는 "김소희 양은 소속사를 떠난 상황이고, 송유빈 군은 금일 앨범을 발매하는 상황에서 지난 과거의 사진이 불법적으로 유출이 됐다. 팬분들께 심려끼쳐 죄송하다. 다만, 이와 별도로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에 법률적 모든 조치를 취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뮤직웍스입니다.
금일(24일) 보도된 송유빈, 김소희 열애설 관련, 확인된 내용과 당사의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같은 소속이었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김소희 양은 소속사를 떠난 상황이고, 송유빈 군은 금일 앨범을 발매하는 상황에서 지난 과거의 사진이 불법적으로 유출이 되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먼저 팬분들께 심려끼쳐 드린 점에 대해 회사를 비롯한 당사의 아티스트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와 별도로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하여 온라인 상에서의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며, 이후 선처없이 법률적 모든 조치를 취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입니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