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지안이 '발라드 신성'의 탄생을 예고했다.
가수 서지안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발라드 가수다. 2011년 '바라본다'로 가요계에 데뷔한 서지안은 오랜 무명 세월을 견디고 지난해부터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진한 감성이 묻어나는 목소리는 무명의 세월을 버틸 수 있었던 서지안의 무기였다.
서지안은 2014년 10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스타 마이클 볼튼' 편에 첫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서지안은 당시 'A Love So Beautiful'을 불러 마이클 볼튼으로부터 "어메이징"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마이클 볼튼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서는 등 '한국의 마이클 볼튼'이라 불리며 인지도를 높였다.
2017년 1월 방송된 '불후의 명곡' 조운파 작곡가 특집은 서지안의 잠재력이 폭발한 방송이었다.
이날 서지안은 다른 출연자들을 모두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허각, 정동하, 김경호에 이은 4번째 '올킬 우승'이었다.
서지안의 신곡 '나의 모든 하루'는 서지안의 장점이 고스란히 녹아든 노래다. '나의 모든 하루'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약속과 감사를 말하는 세레나데로 서지안의 '감성 보이스'가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나의 모든 하루'는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등을 만든 조영수 작곡가와 강은경 작사가의 곡이다.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강은경 콤비와 서지안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 어 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지안의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서지안은 오랜 시간 묵묵히 자신의 음악을 해 온 가수"라며 "울림이 있는 서지안의 목소리와 가을 감성이 느껴지는 신곡 '나의 모든 하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지안의 신곡 '나의 모든 하루'는 2일 전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으며 2일 저녁 6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되는 ‘더쇼’에서 첫 무대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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