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본명 최동욱)의 소속사 일레븐나인은 "최근까지 세븐과 관련하여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이 지속되고 있다"며 "세븐의 성매매 관련 억측은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26일 말했다.
이어 이들은 "당시 국방부 내에서도 정확한 증거 조사를 통해 무혐의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비방 및 욕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씻지 못할 고통의 시간을 보내왔다"며 "이 시간 이후 더는 사실이 아닌 일로 악의성 짙은 비방과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력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알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븐은 2013년 군복무 당시 래퍼 상추(본명 이상철)와 함께 불법 성매매업소를 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으나, 성매매는 무혐의로 결론났고 군무 이탈 혐의만 인정돼 이에 대한 처벌을 받았다.
하지만 세븐은 이후 지속적으로 이와 관련된 비방과 비난에 시달려야 했고, 결국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하 일레븐나인 입장 전문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까지 세븐과 관련하여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이 지속되어 이에 대한 소속사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및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떠도는 세븐의 성매매 관련 억측은 다시 한 번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당시 국방부 내에서도 정확한 증거 조사를 통해 무혐의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비방 및 욕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씻지 못할 고통의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대중에게 알려진 가수이기 이전에 한 사람입니다. 이 시간 이후 더는 사실이 아닌 일로 악의성 짙은 비방과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력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다시 확실하게 밝힙니다. 세븐은 관련 사실이 없고 법적으로도 혐의 없음으로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중 앞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븐을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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