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큐 코리아' 신년 호에서 지금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신인그룹인 (여자)아이들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리더 소연이 직접 프로듀싱한 ‘라타타’부터 ‘LION’까지, 파죽지세의 기세를 보이고 있는 이들은 록스타처럼 시크하고 자유로운 콘셉트로 '지큐 코리아'의 카메라 앞에서 개성을 발산했다.
(여자)아이들의 새롭고 강렬한 매력에 현장의 모든 스탭들이 감탄을 압도되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팀의 프로듀서이자 리더인 소연은 ‘서낳괴’(서바이벌이 낳은 괴물)이라는 별명에 대해 “마음에 드는 별명”이라며 “경쟁을 좋아한다. 목표가 생기면 제일 잘하고 싶어서 불타오른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퀸덤'에서 매 무대마다 멤버들 한 명 한 명이 돋보이는 포인트를 만들었다. 우리 멤버들은 다 이렇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비주얼 콘셉트까지 직접 프레젠테이션 하는 모습에 대해선 “곡을 쓰는 단계에서부터 비주얼팀, 안무팀에게 컨셉을 공유한다. 이젠 여기 직원인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안정적인 보컬로 팀의 균형을 잡아주는 맏언니 미연은 “앞으로 저희에게 선택할 일이 더 많아질 거고, 저흰 좋은 선택을 할 거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걸 매 순간 느낀다”며 (여자)아이들의 비전에 대해 단단한 마인드를 내비쳤다.
팀의 막내 슈화는 촬영을 마친 뒤, “자유라는 건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여자)아이들이라는 팀의 색깔을 또렷이 드러냈다.
(여자)아이들만의 고유한 개성을 선보인 더 많은 화보 이미지와 멤버 각각의 진솔한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1월호 및 지큐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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