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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트레저, 막내 라인 도영·하루토·박정우·소정환 프로필 공개

2020.01.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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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12인조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 막내 라인 4인방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YG는 10일 낮 12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의 ‘EDITORIAL vol.1’ 개인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흘간에 걸쳐 트레저 12인의 프로필 사진이 모두 공개되며 공식 데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 올렸다.

사진 속 멤버들은 막내 라인답게 10대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절로 무장해제시킨다. 부드러운 눈빛과 장난기 가득한 귀여운 웃음으로 극강의 소년미를 뽐냈다.

도영은 트레저 A팀의 최연소 연습생으로서 나이는 어리지만 막강한 실력으로 댄스 트레이너의 극찬을 받았다.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도영은 무대에서 돌변하는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다채로운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트레저 내 최장신 피지컬로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하루토는 로우톤의 랩핑이 매력적인 래퍼다. 무려 5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트레저 J팀에서 빼어난 랩 실력으로 팬들의 귀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남성적이고 성숙한 모습과 일상 속 엉뚱한 모습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컬 천재’란 수식어로 눈도장을 찍은 박정우는 보컬 학원 등록 2일만에 YG 오디션에 합격할 만큼 훌륭한 재능을 가진 멤버다. 또한 장난기 넘치는 비글미와 소년미를 겸비해 다채로운 매력을 두루 갖췄다. 매력적인 음색의 소울넘치는 보컬리스트로 우뚝 성장할 박정우의 모습이 기대된다.

소정환은 ‘YG 보석함’ 시작부터 수려한 비주얼과 함께 트레저의 막내로서 형들 못지 않은 실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다. 무궁무진한 음악적 잠재력을 가진 성장형의 멤버로 소정환이 보여줄 앞으로의 성장에 더욱 더 기대감이 모아진다.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보이그룹 트레저는 지난해 YG 신인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VLIVE에서 첫 회 실시간 시청자 15만명으로 시작해 마지막 10회에서는 무려 11배가 넘는 시청자 수 172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YG 보석함'의 VLIVE와 유튜브를 합산한 영상 조회수는 현재 약 2억2천뷰에 도달하며 트레저를 향한 관심과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앞서 YG는 "트레저의 성공적인 데뷔와 왕성한 음악 활동을 위한 모든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트레저의 정식 데뷔가 머지않았음을 예고했다. 이어 12인조 트레저 데뷔 프로모션 일환으로 정오 12시 새로운 콘텐츠를 하나씩 공개해나가며 팬들에게 기대감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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