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고생의 소속사 리치월드엔테테인먼트는 “혜빈(리더, 랩), 제이(보컬), 소은(보컬), 예빈(보컬) 4명으로 구성된 걸그룹 여고생이 오는 18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Love, Pure, Passion’을 발매하며 10개월 만에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타이틀곡 ‘Timing(타이밍)’은 뉴스쿨과 올드스쿨 크로스오버 힙합 장르의 곡으로, 강렬하고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이다.
데뷔 전부터 특유의 마스크 패션을 선보이며 아직까지 얼굴이 완전 공개되지 않은 여고생은, 이번 활동에서도 특별히 주문 제작된 이니셜 마스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다수 팬들은 직접 마스크를 리폼해 착용하면서 여고생 팬클럽의 아이콘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프로듀서 리치는 “마스크는 외모를 가리기 보다는 여고생(High School)의 데뷔 콘셉트일 뿐이며 마스크가 특수소재로 제작돼 라이브가 가능하다”며 “기존 걸그룹에서는 볼 수 없는 강렬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