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오는 4월 1일 발매 예정인 일본 두 번째 싱글 신곡 ‘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를 최초 공개했다.
세븐틴은 지난 9일 밤 일본 라디오 방송 TOKYO FM ‘SCHOOL OF LOCK!’에서 일본 두 번째 싱글의 신곡 ‘舞い落ちる花びら (Fallin’ Flower)’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세븐틴의 신곡 ‘舞い落ちる花びら (Fallin’ Flower)’는 지금의 떨어짐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봄과 꼭 어울리는 곡이다.
이번 신곡은 멤버 우지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것과 더불어 디노도 작사에 이름을 올리는 등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세븐틴은 지난해 발매한 일본 첫 싱글 ‘Happy Ending(해피 엔딩)’이 오리콘 연간 인디즈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일본 레코드 협회에서 선정하는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서 플래티넘 디스크를 획득하는 등 2018년 일본 정식 데뷔 후 매년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려왔기에 이번 앨범 역시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5월 9일부터 28일까지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 도쿄 돔, 후쿠오카 PayPay 돔,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첫 일본 돔 투어를 개최한다. 5월 개최 예정인 세븐틴의 일본 돔 투어 ‘SEVENTEEN 2020 JAPAN DOME TOUR SVT’은 티켓 일반 판매 시작과 함께 빠르게 매진을 기록했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