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은 14일 "가수 유빈, 전효성이 당사의 프로젝트 앨범 “X-MAS(My Audition Song) / 다시 부르는 나의 오디션 곡” 참여 및 프로젝트 그룹 이소녀(가제)를 논의중이다"라고 밝혔다.
유빈과 전효성은 과거 걸그룹 '오소녀'로 데뷔를 준비했으나 결국 무산됐고, 각각 원더걸스와 시크릿으로 데뷔해 활동했다.
플렉스엠 측은 "유빈과 전효성 두 아티스트의 긍정적인 답변을 구두로 전달받은 상태이며 구체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현재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본 프로젝트가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후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 입니다.
13일 오후 기사화 된 “유빈, 전효성 듀엣 결성” 관련 보도에 대하여 공식입장을 말씀드립니다.
가수 유빈, 전효성 두 아티스트는 당사의 프로젝트 앨범 “X-MAS(My Audition Song) / 다시 부르는 나의 오디션 곡” 참여 및 프로젝트 그룹 “이소녀(가제)”로 논의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두 아티스트의 긍정적인 답변을 구두로 전달받은 상태이며 구체적 협의 예정입니다.
현재 확정된 것은 없지만 당사는 본 프로젝트가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후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플렉스엠은 두 아티스트가 당사의 프로젝트 음원 뿐만 아니라 팬들의 기대에 더욱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