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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신사’ 홍원빈, 코로나19로 지친 거창 군민 위해 콘서트 출연

2020.07.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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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거창 렛츠 트롯 콘서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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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원빈이 '힘내요 거창 렛츠 트롯 콘서트'에 출연한다.

홍원빈은 오는 9일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힘내요 거창 렛츠 트롯 콘서트'에 출연한다. 홍원빈은 신곡 ‘소주가 좋아’를 비롯한 자신의 히트곡들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홍원빈을 비롯해 강진, 박구윤 등이 출연한다.

‘힘내요 거창 렛츠 트롯 콘서트’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신나는 트로트 공연으로 거창군민의 문화충전을 위해 (재)거창문화재단에서 기획한 공연으로 정부에서 권고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접촉 체온 측정 및 마스크 필수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홍원빈은 에너지 가득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거창 군민들에게 에너지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홍원빈은 모델 출신의 이력을 가진 트로트 가수로 ‘남자의 인생’ 등의 히트곡을 보유했고 지난 6월 EDM과 트로트를 결합한 신곡 ‘소주가 좋아’를 발매했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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