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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밴드 슈퍼 올가니즘, 2019년 첫 내한공연 개최

2018.10.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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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PRM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뭉친 다국적 밴드 '슈퍼올가니즘(SUPERORGANISM)'이 오는 2019년 1월 2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17년에 결성되어 독특한 음악과 무대로 1년만인 2018년 가장 주목 받은 신인 아티스트로 떠오른 '슈퍼올가니즘'은 메인보컬인 일본인 '오로노(Orono Noguchi)'를 비롯하여 한국인 멤버 '소울(Soul)'이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이 외에도 '에밀리(Emily/신서사이저)', '투칸(Tucan/드럼)', '해리(Harry/기타)', 로버트(Robert Strange/비주얼 아트)', '비(B/백보컬)'까지 17세부터 32세까지 한국, 일본, 뉴질랜드, 영국을 아우르는 국적과 각자 다른 다양한 개성을 지닌 멤버들로 8인으로 구성되어 센세이션한 음악을 구사하며 무서운 신인으로 등극하였다.

메인 보컬인 '오로노'가 녹음한 보컬 트랙을 멤버들에게 보내며 만들어진 'Something For Your M.I.N.D'가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BBC Radio1, The Fader 뿐만 아니라 Frank Ocean(프랭크오션)이 Beats 1 show 에서 곡을 틀며 밴드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영국 BBC가 선정한 '사운드 오브 2018 리스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으며 유명 축구 게임인 '피파2018(FIFA 2018)'에 데뷔곡인 'Something For Your M.I.N.D'가 수록되기도 하였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의 사운드를 활용하여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내는 그들이 미래에 어떤 음악을 들려줄 지 기대하게 만든다. 지난 10월 11일(목)에는 데뷔앨범 'SUPERORGANISM' 한국 발매를 기념하여 앨범 패키지 티켓을 한정 오픈 하였는데 1분만에 매진되며, 한국에서도 탄탄한 팬들이 있을 만큼 뛰어난 음악성을 자랑하고 있다. .

'슈퍼올가니즘'의 내한공연 티켓은 2018년 10월 12일(금) 낮 12시에 Yes24를 통해 오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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