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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끼, “레디 극찬, 믿기지 않아...행복하고 감사했다” [일문일답]

2021.04.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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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220엔터테인먼트 ]

 

‘신예 래퍼’ 윤끼(YunGGI)가 신곡 ‘오버도스(Overdose)’를 발매하고 새 출발에 나섰다.

윤끼의 신곡 ‘오버도스(Overdose)’는 과거와 현재의 자신을 바라보며 새로운 환경에 의해 변화될 미래의 자신을 상상하며 만든 노래다. 앞으로 나올 음악들로 자신의 미래를 그리며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윤끼의 포부가 담겨있다.

그동안 ‘OxO’, ‘덤(DUMB)’, ‘파라다이스(PARADISE)’ 등의 곡을 발표하며 ‘신예 래퍼’로 떠오른 윤끼는 최근 220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으며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 신곡 ‘오버도스’를 발매하며 새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다음은 오늘(20일) 신곡 ‘오버도스’를 발매한 윤끼가 직접 전하는 일문일답이다.

Q. 220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뒤 발표하는 첫 싱글인데 소감이 어떤가?
A. 사실 아직까지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원했던 일이 한 회사의 소속 가수가 되어 활동을 하는 것이었지만, 저에겐 너무 먼 얘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막상 실제로 이뤄지게 되니까 너무 떨리고 설렙니다. 그리고 이제 첫 단추 조심스럽게 하나 끼웠으니, 더 열심히 좋은 노래를 만들어야겠구나 다짐하게 됩니다.

Q. ‘오버도스’를 작업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A. 곡의 흐름을 보면, 나를 돌아볼 때와 또 기대하는 미래의 나의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그에 따라 감정이 ‘아마도 난 이렇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될 수 있도록 할 거야’라는 다짐의 느낌으로 점점 바뀌게 됩니다. 감정 변화를 생각하면서 들어주시면 더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Q.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는지?
A. 기회가 있다면 아이유 님과 해보고 싶습니다. 아이유 님의 앨범을 자주 듣는데, 앨범을 만들 때 어디까지 그림을 그려놓으신 걸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앨범이 하나의 자서전 같은 느낌이 강해서, 사실 같이 작업을 하면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Q. 2020년 9월 발매한 싱글 ‘파라다이스’가 래퍼 레디(Reddy)의 극찬을 받았는데, 그때 당시 기분은 어땠는지?
A. 그 영상이 처음 게시가 되었을 때 저는 일을 하고 지친 상태로 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주위에서 계속 연락이 와서 알게 됐습니다. 영상을 보면서도 되게 얼떨떨하고, 제 이름이, 제 노래가 영상에 나오는 중인데도 어색하게 들리고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그런 떨림은 처음이었어요.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Q. ‘오버도스’가 미래의 자신을 상상하며 만든 노래라는 점이 인상적인데, 미래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미래의 윤끼야 너는 너만으로는 그렇게 될 수 없을 거야. 그러니까 절대로 자만하지 말고, 불평 갖지 말자. 너를 도와주시는 주위 분들, 그리고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변하지 않게 노력하고 채찍질하도록 해줘.

Q.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로 대중들에게 기억되고 싶은지?
A. 저의 음악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공감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들 중 행복감과 같은 좋은 것들은 온전하게 받아들이고, 스트레스 같이 좋지 않은 것들은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꼭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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