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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 노래·춤·연기 삼박자 골고루 과시해 ‘아이돌 라디오’ 찢었다

2022.10.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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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캡처]

 

보이그룹 TAN(티에이엔)이 한층 더 유쾌해진 텐션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TAN(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지난 12일 오후 9시 방송된 MBC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라디오 시즌3’에 출연했다.


이날 TAN은 팬클럽 SODA를 위한 곡 ‘Our Youth’를 함께 들으며 모습을 드러냈고 “평균 신장을 담당하고 있는 태훈”, “스마일가이 성혁” 등의 센스를 겸비한 자기소개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TAN은 “신곡을 통해 하이틴 남주 역할로 활동하게 된 만큼, 가장 왕자병이 심했던 멤버가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에 주안을 지목해 폭소케 한 뒤 곡 소개까지 도맡게 했다. 또 주안은 “이번 신곡은 굉장히 신나는 딥하우스의 곡으로 상대에게 깊게 빠져 헤어나올 수 없는 곡이다”라고 소개, K-POP(케이팝) 팬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이후 ‘왕자’ 토크에 몰입하기 시작한 TAN은 “구준표 느낌의 왕자가 되고 싶다”, “츤데레 스타일의 선배가 워너비”, “일단 체대생과 연하 인기남이 목표”라는 남다른 과몰입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연기까지 소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뜨거운 팬들의 반응 속 TAN은 신곡 ‘Beautiful LIE’의 킬링 파트를 뽑았고 6인 6색의 치명미로 한 소절씩 불러 팬들을 홀렸다. 더불어 신곡 ‘Beautiful LIE’의 라이브와 포인트 안무까지 공개, “믿고 보는 퍼포먼스”, “대박 날 것 같다” 등의 호평을 이끌었다. 


그러면서 TAN은 게임을 위해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 역시 공개했다. 재준은 47cm의 넓은 어깨로 감탄을 불러 모았으며 지성은 19cm의 손을 뽐내며 또 다른 매력 포인트로 글로벌 팬들의 입덕 욕구를 자극했다.


이러한 화수분 같은 매력을 보인 TAN은 ‘아이돌 라디오’에서 댄스 메들리를 최초로 선보였고 ‘맏형즈’, ‘자기즈’, ‘막내즈’ 등의 팀으로 나뉘어 퀴즈 맞히기를 진행해 TAN만의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이렇듯 TAN은 첫 번째 싱글 ‘DREAM & DEURIM’의 타이틀곡 ‘Beautiful LIE’로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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