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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갈라쇼’ 윤서령, 퍼포먼스 최강자로 비상…“제일 신나게 즐겨” 원곡자 장윤정 극찬 ‘사랑아’ 무대

2024.03.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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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TV조선 ‘미스트롯3-갈라쇼’ 캡처]

 

가수 윤서령이 ‘미스트롯3’ 결승전 미방송 무대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오후 10시 TV조선 ‘미스트롯3-갈라쇼’가 방송된 가운데, ‘미스트롯3’ TOP10을 차지한 윤서령의 스페셜 무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퍼포먼스는 인생곡 무대로, 윤서령은 화끈한 의상으로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서령은 장윤정의 ‘사랑아’를 선곡,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윤서령은 불같은 생명력을 지닌 ‘트롯 불사조’답게 시원한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의 고막을 청소했다. 여기에 진심을 다해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부드러운 춤과 함께 보는 재미를 더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윤서령의 무대에 장윤정은 “인생곡 무대를 제 노래로 해줘서 너무 감동받았다. 다른 가수들이 부른 ‘사랑아’를 많이 들었는데, 윤서령이 부른 ‘사랑아’를 제일 신나게 즐긴 것 같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이에 윤서령은 “기회를 주셨다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장윤정 선배님 앞에서 ‘사랑아’를 부를 수 있다는 게 영광이고, 마스터분들 앞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자체가 기쁘다”라며 울컥, 마지막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윤서령은 앞서 ‘하늬바람’과 ‘아라리요’ 무대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동양미가 돋보이는 ‘하늬바람’ 무대로 ‘미스트롯3’ 3라운드 선(善)을 차지한 윤서령은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트롯 불사조’로 화려한 비상을 알렸다. 이후 ‘미스트롯3’ 신곡 무대에서 ‘아라리요’를 선보이며 유연한 춤과 탄탄한 보컬을 자랑,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냈다.


‘하늬바람’, ‘아라리요’에 이어 ‘사랑아’를 통해 다시 한번 팔색조 매력을 드러낸 윤서령은 비주얼과 실력 모두 갖춘 ‘트롯 퍼포머’로 활약을 이어간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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