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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오늘(1일)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로 컴백

2024.04.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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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5년의 서사를 총망라한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로 돌아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늘(1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와 타이틀곡 ‘Deja Vu’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 ‘우리’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바람…투모로우바이투게더표 구원 서사


‘minisode 3: TOMORROW’는 과거의 약속을 기억해 내고, 함께 약속했던 ‘너'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너와 함께하는 내일이 곧 희망이자 구원’이라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구원 서사가 앨범 전반에 반영됐다. 신보의 시작을 알리는 ‘내일에서 기다릴게 (I’ll See You There Tomorrow)’를 통해 재회에 대한 믿음을 노래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미래에 대한 희망(‘- --- -- --- ·-· ·-· --- ·--’)과 데자뷔처럼 느껴지는 너와 다시 만날 미래(‘Deja Vu’), 서로가 함께하는 기적 같은 인연의 소중함(‘Miracle (기적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순간마다 일어나고 있어)’)으로 이어진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단순히 ‘사랑한다’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애정에 대한 갈망을 담은 수빈과 연준의 유닛곡 ‘The Killa (I Belong to You)’,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힌 듯 막막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노래한 범규와 태현, 휴닝카이의 유닛곡 ‘Quarter Life’, 어쿠스틱 기타 중심으로 재구성해 곡의 서정성을 극대화한 ‘Deja Vu (Anemoia Remix)’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 ‘왕관’·’영원’ 등의 가사와 모스 부호로 전작과의 연결성 강조 


신보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선보였던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으로 이어진 시리즈들을 총망라한 서사와 독특한 표현법이 녹아 있다. 팀의 오리지널리티를 확인할 수 있는 음반으로 기대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그간 섬세하게 쌓아올린 스토리텔링은 타이틀곡 ‘Deja Vu’에서 가장 빛을 발한다. ‘왕관’, ‘영원’, ‘폐허’, ‘도망’, ‘추락’ 등의 키워드는 데뷔 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부터 직전 앨범인 ‘이름의 장: FREEFALL’까지 그간의 서사들과 연결된다.


모스 부호로 표기된 트랙도 전작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모스 부호는 데뷔 당시의 멤버들을 처음 소개한 콘텐츠 ‘Introduction Film’과 ‘Questioning Film’, 데뷔 곡 도입부 등에 활용된 바 있어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 타이틀곡 ‘Deja Vu’로 표현한 애절하고 벅찬 정서


타이틀곡 ‘Deja Vu’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정서를 담은 곡이다. 이들은 트랩(Trap)의 하위 장르인 레이지(Rage)와 이모 록(Emo Rock)이 결합된 팝 스타일의 음악을 통해 ‘레이지’ 장르에 도전하는 한편, 애절함과 벅차오르는 에너지를 녹여 자신들만의 색채를 드러냈다.


지난달 30~31일 공개된 ‘Deja Vu’ 뮤직비디오 티저는 감각적인 영상미로 화제를 모았다. 두 편의 티저 영상은 시네마스코프(와이드스크린 방식의 영화)에 가까운 약 2.55:1의 화면 비율로 인물과 공간감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모노톤과 컬러 화면이 교차하는 연출에 멤버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일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 쇼케이스는 위버스(Weverse) 라이브와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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