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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젤로 계약 만료…용국 이어 두 번째 탈퇴

2018.12.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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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의 멤버 젤로가 계약만료로 인해 팀을 탈퇴했다. 

TS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12월 2일부터 함께 해온 젤로 씨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결과, 2018년 12월 2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B.A.P를 탈퇴하기로 상호 합의하였다"라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B.A.P에는 힘찬, 대현, 영재, 종업만이 남게 됐다. 

2012년 싱글 'WARRIOR'(워리어)로 데뷔한 B.A.P는 힙합을 베이스로한 힘이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14년 11월 현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무효확인 소송을 거치면서 1년여간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2015년 11월 다시 활동을 재개했으나 하락세로 접어들었고, 올해 8월에는 리더였던 용국이 전속계약종료와 함께 팀을 탈퇴했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TS엔터테인먼트와 B.A.P 젤로 씨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2011년 12월 2일부터 함께 해온 젤로 씨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결과, 2018년 12월 2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B.A.P를 탈퇴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당사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젤로 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젤로 씨의 멋진 모습과 새로운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합니다.

다시 한번 젤로 씨와 B.A.P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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