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차트는 7일 오후 2018년 한해 동안 집계된 아차랭킹 및 평점랭킹의 데이터를 공개하고 지난 한 해동안 화제의 중심에 섰던 가수들을 살펴보았다.
대상이 된 데이터는 총 여섯 가지 부문으로 ▲아차랭킹 음원 점수 ▲아차랭킹 음반 점수 ▲아차랭킹 방송/포탈/SNS 점수 ▲아차랭킹 전문가 점수 ▲평점랭킹 참여수 ▲평점랭킹 좋아요 이다. (집계 기간: 2017년 12월 27일~2018년 12월 30일)
▲전문가 점수
전문가 점수는 가요 기자들이 매주 선정하는 GOOD&BAD에 따라 점수를 가감하는 방식으로, 2018년에는 총 81 팀의 가수들이 그 대상이 됐다.
가장 많은 전문가 점수를 받은 가수는 방탄소년단으로 총 1625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아차랭킹의 집계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 트와이스(480점), 블랙핑크(400점), 위너(400점), 아이유(400점), 엑소(350점), 아이콘(300점), 빅뱅(270점), (여자)아이들(250점), EXID(250점), 볼빨간 사춘기(250점), 선미(250점) 등이 전문가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
BAD에 선정되면 감점이 되는 전문가 점수의 특성상, 마이너스 점수를 기록한 가수들도 있었다.
마이너스 점수를 기록한 가수는 총 20팀으로, 가장 많은 감점을 받은 가수는 닐로다. 사재기 의혹에 시달렸던 닐로는 총 -690점의 감점을 당해 최다 감점의 불명예를 안았다. 이밖에 숀(-450점), 문문(-300점), 지드래곤(-250점), 어반자카파(-150점), 트리플H(-100점) 등 많은 감점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