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측이 병무청장과의 사적으로 만났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을 만난 건 사실이나 병역 관련 문의차 방문했을 뿐,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라고 14일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김호중이 강원지방병무청장과 만나 조언을 구하고 공무원들 앞에서 즉석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호중이 군 연기 기간인 730일 초과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호중 측은 "군 연기 기간인 730일 초과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730일 중 90여 일 정도가 남아있는 상황이며, 7월 3일 신체검사를 새로 받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재검신청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후 병역일정을 잡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들은 "부디 추측기사나 허위제보 기사를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김호중 청장과의 사적만남에 관련해 당사의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김호중이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을 만나게 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병역 관련 문의차 방문했을 뿐, 어떠한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한 매체에서 주장하고 있는 김호중의 군 연기 기간인 730일 초과에 대해선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현재 730일 중 90여 일 정도가 남아있는 상황이며, 7월 3일 신체검사를 새로 받았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재검신청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후 병역일정을 잡을 계획입니다.
공식적으로 발표할 테니 부디 추측기사나 허위제보 기사를 자제 부탁드립니다.
이한빛 기자 bitgaram@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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