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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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러브의 전 멤버 신민아가 업무방해 혐의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
아이러브의 소속사 WKS ENE는 "아이러브의 전 멤버 신민아가 업무방해 혐의에 대하여 기소의견,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에 대하여 일부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됐다"라고 8일 밝혔다.
그룹 아이러브의 멤버였던 신민아는 지난 7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른 멤버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했고, 이로 인한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WKS ENE 측은 오히려 신민아가 그룹 활동에 성실하게 임하지 않았고, 그럼에도 그녀의 건강을 배려를 해주었지만 허황되고 거짓된 주장으로 멤버들을 음해하고 있다고 즉각 반박에 나섰다.
또 WKS ENE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서울 종로경찰서에 신민아를 업무방해 혐의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아이러브의 멤버 일부는 그룹 보토패스로 재데뷔해 활동중이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러브(ILUV) 소속사 WKS ENE입니다.
아이러브 前 멤버 신민아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 건에 대한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8일 아이러브 법률상 대리인 법률사무소 시민에 따르면, 지난 11월 28일 서울종로경찰서는 신민아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하여 기소의견,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에 대하여 일부 기소의견으로 신민아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습니다.
다른 멤버들을 향해 보내주시는 팬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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