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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 빌리지' 윤두준, 바닷가 일출 감상부터 독서까지…워너비 로망 실현

2021.01.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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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땅만 빌리지' 방송 캡처]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땅만 빌리지'에서 흔치 않은 소중한 경험치를 쌓았다.


윤두준은 지난 14일 오후 KBS 2TV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동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땅만 빌리지'에 출연해 새로운 경험을 해나가며 또 한 번 성장한 면모를 보였다.


이날 윤두준은 이른 새벽부터 직접 내린 커피 한 잔과 함께 해돋이 명당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윤두준은 "바닷가, 일출, 커피 조합이 완벽하지 않나"라며 로망 실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기다림 끝에 만난 해돋이를 휴대폰 카메라로 담았다.


세컨하우스의 멋진 바닷가 뷰 앞에서 윤두준은 여유롭게 책을 읽는 일상도 즐겼다. 그때 효정이 찾아와 리더로서의 고민을 털어놨고, 윤두준은 "애들이 내게 의지를 하고 있다는 걸 자각하니까 책임감을 느낀다. 감정 소모를 할 일이 크게 없었다. 잘 이겨내야 한다"며 든든한 아이돌 선배의 이야기를 전해줬다.


다시 모인 주민들은 김병만이 직접 따온 자연산 석굴을 보면서 감탄했다. 윤두준은 초고추장을 찾으러 가는 등 변함없는 히어로 면모를 뽐냈다.


이어 주민들 사이 설거지 내기 신발 날리기 대회가 펼쳐졌다. 효정팀 마지막 주자로 나선 윤두준은 타고난 운동신경과 과학적 접근으로 3라운드 때 단번에 1등에 등극해 또 한 번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세컨하우스와 자급자족 공동체 라이프라는 '땅만 빌리지'의 콘셉트 안에서 윤두준은 만능 히어로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윤두준을 통해 '땅만 빌리지'표 색다른 에피소드들이 더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힐링이자 대리만족으로 다가오고 있다.


한편, '땅만 빌리지'는 윤두준과 김구라, 김병만, 유인영, 이기우, 오마이걸 효정, 그리(김동현)가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 KBS 2TV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동시 방송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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