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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기자간담회] 비투비(BTOB), '믿보듣비'를 향한 꾸준한 노력

2021.08.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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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가 특급 케미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


30일 오후 비투비의 스페셜 앨범 '포유 아웃사이드(4U : OUTSID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 프니엘은 "머리가 자라서 못 알아보실 수 있는데, 이제 포마드도 가능하다"고 색다른 컴백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아웃사이더(Outsider)'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적인 멜로디의 네오 펑크/네오 소울 장르의 곡으로, 현실적인 고민과 걱정을 타파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멤버 이민혁과 프니엘이 음악 작업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 서은광은 '아웃사이더'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아웃사이더'라는 노래 자체가 비투비가 새롭게 도전하고 새로운 걸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장르적으로도 퍼포먼스적으로도 한 단계 도전하고, '킹덤'에서 보여줬던 모습들을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프니엘도 "무대가 연상되는 게 '아웃사이더'였다. 회사 내부에서 투표도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음악적인 부분 외에도 비주얼적인 변화도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상영 뒤 멤버 이창섭은 "일상에 찌들어있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나중에 자수성가해서 개츠비가 된다"며 포즈를 취했다.


특히 007을 오마주한 프니엘에 대해 이민혁은 "'씬 시티'를 오마주 했다. 고독하고 다크하고 파워풀한 면을 가사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비투비의 새 앨범 '포유 아웃사이드'에는 타이틀곡 '아웃사이더'를 비롯해 '드리머(DREAMER)', '미치고 싶어', '여행(Traveler)', '웨이팅 포 유(Waiting 4 U)', '피날레(Show And Prove)' 까지 총 6곡의 다채로운 음악이 담긴다.

 

멤버 이민혁은 이번 앨범에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했다. 그는 "제 열정에는 끝이 없다"면서 얻고 싶은 수식어로 "'믿고 듣는 비투비'라는 뜻의 '믿보듣비'"를 꼽았다.


비투비는 '아웃사이더' 안에 담긴 메시지를 설명했다. 멤버 이창섭은 "비투비는 위로하는 가수이지 않냐. 결국 힐링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 서은광은 "'아웃사이더'라는 노래 자체가 비투비의 새로운 도전이다. 장르도 퍼포먼스도, 한 단계 올라가는 시도다.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보여줬던 모습들을 고스란히 담을 곡"이라고 덧붙였다. 


'아웃사이더'에 담긴 메시지를 하나의 키워드로 멤버 이민혁은 '아웃사이더'라고 제목을 언급했다. 이민혁은 "일부러 테마 자체를 '아웃사이더'로 잡은 게 크다. 일반적인 아웃사이더와 다른 방식으로 활용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은광은 "비투비는 늘 여러분 옆에 함께 하고 있는 친구 같은 그룹이다"라며 "옆집 친구 같은 그룹이고 음악이고 싶다. 오랫동안 함께 할테니 언제든지 힘들 때 비투비에 기대고 여러분께 힘이 되는 가수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비투비의 스페셜 앨범 '포유 아웃사이드(4U : OUTSIDE)'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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