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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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데뷔 후 5개월 만에 컴백하며 폭풍성장했다.
6일 오후 그룹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두 번째 EP 'SEAT-BELT(싯-벨트)'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SEAT-BELT'는 지난 5월 발매된 첫 번째 EP 'CHECK-IN(체크-인)' 이후 블리처스가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며,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는 실수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실수 좀 하면 어때? 누구나 하는 건데!'라는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이다.
멤버 주한은 "첫 앨범에서 블리처스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체크-인'을 했다면, 이번엔 '싯-벨트'를 차고 본격적으로 달려가겠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는 실수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실수 좀 하면 어때? 누구나 하는 건데!'라는 용기를 전하는 노래다. 강력하고 묵직한 락 사운드가 특징인 힙합곡으로, 블리처스만의 개성을 가득 담아냈다.
멤버 우주는 "실수를 두려워하는 것이 진정할 실수라고 생각한다. 실수를 두려워하는 분들을 위해 저희가 먼저 실수하겠다는 패기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앨범에는 이별과 상실의 아픔을 마주한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곡 ‘케이-팝’(K-POP), 웅장하고 역동적인 분위기의 곡 ‘싯-벨트’,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낸 ‘내적댄스’(Hop-in),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러브 보틀’(Love Bottle), 따스한 위로곡 ‘레인 드롭’(Rain Drop) 등이 함께 담겼다.
데뷔 후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블리처스는 데뷔 후 현재까지 성장한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멤버 샤는 "데뷔 활동 때는 실감이 나지 않은 채로 마무리되어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 이번 앨범에서는 최대한 저희 모습과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고민한 점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멤버 진화는 "데뷔 앨범보다 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 재밌게 활동을 하겠다. 활동하면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이번 활동에 블리처스가 실수 좀 해보겠다"라며 패기 넘치는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블리처스의 두 번째 EP ‘싯-벨트’(SEAT-BELT)는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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