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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쇼케이스]'미스틱 1호' 빌리(Billlie), 신인상을 노리는 당찬 데뷔

2021.11.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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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빌리(Billlie)가 당찬 데뷔무대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빌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빌리는 '누구나 가지고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내면의 자아, 우리들의 B-side를 표현하겠다'는 의미다. 츠키는 첫 무대를 선보인 뒤 "어떻게 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많이 떨렸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 하람은 "정식으로 빌리를 처음 소개하는 자리라 떨렸지만 멤버들과 서로 의지가 되어 덜 긴장했다.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니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멤버 문수아는 빌리의 세계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11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하루의 끝이 시작이 되는 시간의 숫자로, 빌리가 시작하는 걸 의미한다. 사람들 내면의 'B-Side'를 위로하겠다는 의미도 담겼다. 또 바로 내일인 11월 11일 첫 음악방송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첫 앨범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멤버 수현은 첫 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에 대해 “독특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기획형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멤버들의 보컬과 랩, 안무가 돋보이는 6곡이 담겨있다. 문수아와 시윤이 랩메이킹에도 참여해 특별함이 배가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가수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의 첫 걸그룹인 빌리는 팀의 강점으로 팀워크를 꼽았다. 멤버 하람은 "똘똘 뭉친 빌리의 팀워크가 아닐까 싶다"라며 "각자의 매력이 뚜렷한 멤버들이 모여 독특한 색깔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같은 소속사 선배들의 조언도 이어졌다. 멤버 시윤은 "윤종신 프로듀서께서 열정과 초심을 잃지 말고 노력하고, 무대를 즐기라고 조언을 해주셨다", 멤버 문수아는 "김영철 선배님이 언어 공부를 하고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해주셨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링 바이 링'은 어느 마을에서 벌어진 일을 둘러싼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건 속에서 가만히 머무르기만 할 건지, 아니면 호기롭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뛰어들 것인지의 기로에 놓인 우리. 이 과정에서 각자 어떤 성장의 순간을 만날 것인지 펼쳐나갈 세계관의 단초가 될 곡이다.


댄서 리아킴,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의 협업 등으로 퍼포먼스 영상으로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멤버 문수아는 "팀의 강점으로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 츠키는 "댄스 브레이크가 너무 어려워서 다같이 고생한 기억이 있다. 저는 아크로바틱을 담당했었는데 진짜 어려웠다. 하지만 많이 연습하고 완벽한 무대를 만들었으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빌리가 이루고 싶은 이번 활동의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멤버 츠기는 "올라운더 아이돌, 기대주, 음원 올킬 등 연관 검색어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전 욕심이 많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빌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은 오늘(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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