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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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DRIPPIN)이 '빌런'이 되어 돌아왔다.
17일 오후 드리핀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청량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드리핀은 이번 활동을 통해 "미워할 수 없는 빌런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앨범에 담은 곡은 타이틀곡 ‘빌런’을 포함해 ‘세븐 빌라즈’(7Villaz), ‘스위치’(Switch), ‘샤이’(SHY), ‘딜루전’(Delusion), ‘리멤버’(Remember) 등 총 6곡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빌런’은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뜨거운 열정을 ‘빌런’에 비유한 가사가 돋보이는 강렬한 트랙이다.
멤버 윤성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열정을 ‘빌런’에 비유한 곡이다.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절제되 비트가 매력적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빌런의 이미지지만 드리핀의 모습은 '다크 히어로'에 가깝다. 멤버들은 "멤버들은 각자가 특별한 초능력을 지녔다는 설정의 ‘다크 히어로’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멤버 윤성은 "조커를 떠올리게 하는 ‘빌런춤’을 포인트 안무로 준비했다"포인트 안무를 소개했다.
끝으로 멤버 이협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빌런은 악당이긴 하지만 야망이 크고, 진취적인 경우가 많지 않나. 이번 활동으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이고 강렬한 빌런으로 많은 분께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드리핀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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