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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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차트 2022년 4월 1주차 위클리베스트
(2022년 4월 4일~2022년 4월 10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빅뱅- 역시 '빅뱅'이었다. 4인조로 돌아온 빅뱅이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흽쓸었다. 지난 5일 0시 음원을 공개한 지 반나절만에 일간 차트 정상을 점령한 이후 매 실시간 1위 자리까지 단 한 번의 빈틈을 허용하지 않은 부동의 1위다. 지난 2018년 싱글 ‘꽃 길’ 이후 약 4년 만 컴백이자 별다른 프로모션이 없음에도 오롯이 음악만으로 거두고 있는 성과라 더욱 뜻깊다. 수많은 논란과 지난 4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빅뱅은 여전한 그들만의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팬들은 변함없고 빅뱅의 음악도 변함없고 빅뱅의 인기는 여전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이브- 아이브가 쏘아올린 큐피드 화살이 가요계를 관통했다. 5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는 사랑에 거침없이 몸을 던지는 아이브 특유의 당당한 매력이 담긴 곡이다.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포인트 안무로 벌써부터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 '슈퍼 루키' 다운 힘을 과시하고 있다.
[YTN스타 오지원 기자]
빅뱅- 한 그룹에 이렇게 짙은 명과 암이 공존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겪은 그룹 빅뱅이 4년 만에 돌아와 아직 죽지 않았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트렌디하고 실험적인 음악으로 늘 신선한 펀치를 날렸던 이들은 아주 대중적인 방향을 택했다. 그 덕분인지 따뜻하고 듣기 편안한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은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다만 반가운 신곡 발매와 동시에 멤버 탑과 이별도 선언한 빅뱅. 또 하나의 명과 암을 추가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이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단독 공연을 펼쳤다. 'Butter'로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멤버 개개인의 인상 깊은 등장을 시작으로 카드와 재킷을 활용한 안무, 댄서들과 함께한 군무까지 무대를 꽉 채운 화려한 퍼포먼스로 외신들의 극찬을 받으며 또 한 번의 빛나는 존재감을 증명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이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멋진 공연을 펼쳤다. 2년 연속 그래미 무대에 오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지만 아쉽게도 수상은 불발됐다. 멤버들은 아쉬워하면서도 "다음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의 영광도 좋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었다. 카드와 재킷을 이용한 안무와 007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로 꽉 채운 무대로 외신 기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진 콘서트에서는 그래미보다 뜨거운 무대로 보라빛 라이베이거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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