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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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이 업그레이드 된 키치한 매력으로 컴백했다.
27일 오전 아이칠린의 첫번째 미니앨범 'Bridge of Dreams'(브릿지 오브 드림)의 쇼케이스가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진행됐다.
멤버 예주는 "저희 아이칠린의 기존 2곡과 새로운 3곡이 포함된 미니앨범을 담았다. 앨범이 공개되는게 떨리고 긴장된다. 그래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ICHILLN’ (아이칠린)의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주는 ‘꼭꼭 숨어라(Play Hide & Seek)을 비롯해 ‘La Luna (달의 아이)’, ‘1+1 (약속해줘요)’와 이전에 발매되었던 ‘GOT’YA’, ‘FRESH’등 총 7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ICHILLN’ (아이칠린)은 작년 9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피지컬 앨범을 선보이는 것으로, 앞서 데뷔곡 ‘GOT’YA’와 싱글 ‘FRESH’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보였으며 이번 앨범으로 ICHILLN’ (아이칠린)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비주얼 등 한층 더 성장하고 다채로워진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멤버 이지는 "'꿈의 다리'라는 키워드로 한층 더 성장하고 음악적 포부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아이칠린만의 키치한 매력 과 멤버들의 각자의 매력을 표현하는 연장선으로 생각하고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꼭꼭 숨어라(Play Hide & Seek)'는 플럭 사운드트랙을 기반으로 파워풀한 브라스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 미니멀한 리듬에 에너제틱 한 멤버들의 보컬이 더해져 ICHILLN’ (아이칠린)만의 톡톡 튀는 매력과 청량함을 돋보인다.
멤버 초원은 "숨바꼭질을 사랑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숨는 사람과 찾는 사람의 밀당을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멤버 재키는 "저희만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드린만큼 업그레이드 된 키치함과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아이칠린만의 반전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칠린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성장한 점에 대해서도 밝혔다. 멤버 이지는 "합숙하다보니 멤버들과 더욱 팀워크가 더욱 좋아졌다. 멤버 모두 더욱 긍정적으로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강해졌다"라고 밝혔다.
아이칠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아'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멤버 이지는 "'아아'라고 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떠올린다. 이번 활동을 통해 '역시 아이칠린'이라는 의미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멤버 소희는 "첫번째 미니앨범인만큼 열심히 만들었다. 지난 활동 때와 다른 아이칠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무대아래 재밌는 아이칠린의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예주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많은 대중분들께 일상에서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아이칠린의 첫번째 미니앨범 '브릿지 오브 드림'은 오늘(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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