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4 17:55
0
2
걸그룹 라잇썸(LIGHTSUM)이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24일 오후 라잇썸의 첫번째 미니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멤버 지안은 "첫 미니 앨범인 만큼 다양한 장르의 수록을 소화하기 위해 한곡 한곡 심혈을 기울였다. 멋진 퍼포먼스를 위해 매일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라잇썸의 주현은 데뷔한지 1년이 된 것에 대해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었고 긴장도 많이 했다. 이제는 무대에서 멤버들의 개성이 더 부각할 수 있게 됐고 표현력도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 나영은 "팬들분들의 떼창, 함성을 들으면서 무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발매한 라잇썸의 두 번째 싱글 'Light a Wish'에서는 멤버를 상징하는 오브제를 통해 서로를 만나게 되어 빛나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이번 신보에서는 '빛의 선율'을 따라 이끌린 곳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담아낸 에피소드를 공개, 한 층 확장된 세계관 스토리를 통해 시너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라잇썸 멤버들은 "우리가 마주하는 감정을 라잇썸만의 담백한 감정으로 풀어냈다.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해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얼라이브'(ALIVE)는 인트로부터 강렬한 사운드로 무채색이던 세상이 생동감 넘치게 변하는 과정을 라잇썸만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방식으로 녹여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신보는 타이틀곡 '얼라이브'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멤버 유정은 타이틀곡에 대해 "상대를 만나 살아있는 듯한 감정을 느끼는 담았다. 듣기만 해도 흥을 유발하는 마법 같은 곡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사가 솔직하다. 듣는 사람들도 공감을 할 수 있으며, 긍정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곡 '얼라이브'는 라잇썸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이에 대해 "이번에 처음으로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인다. 예전에도 난이도가 있는 편인데, 이번에도 댄스브레이크가 추가 되면서 조금 더 어렵다. 칼군무로 맞춰서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라잇썸을 이번 컴백을 앞두고 비주얼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밝혔다. 멤버 상아는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컴백을 하다보니 멤버들이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성적이나 성과보다는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많은 곡을 들려드리고 싶었고, 많은 분들에게 우리들을 각인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라잇썸의 첫번째 미니앨범 'Into The Light'은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순으로 자동 분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