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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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차트 2022년 6월 1주차 위클리베스트
(2022년 5월 30일~2022년 6월 5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강다니엘- 강다니엘의 파워는 여전했다. 1년여만의 컴백이지만 강다니엘의 첫 정규앨범 '더 스토리(The Story)'는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31만 6630장을 기록했다. 전작인 미니앨범 '옐로(YELLOW)'를 뛰어넘는 수치다. 팬들이 얼마나 강다니엘을 기다려왔는지 알게 해주는 수치. 강다니엘은 6월 첫째주 강다니엘이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하고 일본에도 진출할 계획을 밝히는 등 그간의 공백이 무색한 열일 중이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우주소녀- 그룹 우주소녀가 저력을 입증했다. 엠넷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2'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한 우주소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쌓은 실력을 제대로 뽐냈다. 탄탄한 퍼포먼스는 물론, 자작곡을 통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조명하면서 데뷔 7년 차 걸그룹의 내공을 마음껏 뽐냈다. 가요계에서 길다면 긴 7년의 시간을 보낸 그룹이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탄탄한 역량을 바탕으로 값진 결과물을 얻어내면서 새로운 문을 연 우주소녀다. 기분 좋게 2막을 연 우주소녀는 오는 11~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간다. 7월에는 신곡 발매도 앞두고 있어 우주소녀가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낸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조유리- 조유리가 첫 미니앨범으로 8개월 만에 돌아왔다. 그는 청량 매력의 타이틀곡 '러브 쉿!'부터 발라드, 자작곡까지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앨범으로 팬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한층 성장한 보컬과 음악적 역량을 뽐내며 본격 활동을 시작한 조유리가 솔로 가수로서 펼칠 음악 세계에 기대가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방탄소년단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또 한 번 전파했다. 미국 백악관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만남에서 방탄소년단은 바이든 대통령과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짧게 연설을 하는 등 인종 차별 반대에 앞장서며 위상을 높였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시아계 미국인·하와이 원주민·태평양 도서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백악관을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와 포용, 최근의 한국 방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외신들도 이번 환담을 집중조명하며 "음악을 뛰어넘은 영향력", "방탄소년단이 'AANHPI Heritage Month'의 마지막 날을 장식했다"라고 보도했다. 환담 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인종 차별 반대에 대한 짧은 연설이 이어졌다. 방탄소년단이 지향했던 '선한 영향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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