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홍보대사로서 만난 네온펀치였지만, 본업이 아이돌이다보니 최근 활동을 마친 ‘틱톡’(TIC TOC)과 다음 활동 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사진제공|A100엔터테인먼트
▲다음은 ‘걸그룹 네온펀치’로서의 일문일답
Q. 다음 앨범은 언제쯤으로 계획 중인가?
다연 “다음 앨범 날짜는 아직 안 나왔는데, 곡은 꾸준히 받고 있다”
백아 “요즘은 행사와 버스킹 등을 하고 있다”
Q. 그럼 앞으로의 일정이나 계획은 어떻게 되나?
이안 “일단 5월 25일에 중국에서, 6월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공연을 한다”
다연 “베트남 팬을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가 크다”
Q. 5월이니까 메이(May) 씨의 소감을 듣고 싶다.
메이 “5월에는 행사나 스케줄 열심히 하고 곧 중국도 가니까 중국활동도 열심히 하고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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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틱톡’의 프로모션 활동을 마무리했는데 돌이켜보니 어떤 것 같나.
다연 “우리가 중독성으로 많이 인식됐다. 네온펀치를 아는 분들에게 ‘네온펀치 좋구나’라는 평을 얻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틱톡’으로 그런 인식을 더 깊게 새긴 것 같아서 뿌듯하다”
이안 “주변 분이 우리 노래가 많이 들린다고 하더라. 우리를 많이 알아봐준 것 같아서 좋다”
Q. 어느덧 데뷔 1주년이 되어간다.
백아 “우리가 데뷔하기 전에는 예비멤버들도 방출되고 연습도 오래하고 그랬다. 우리가 매주 평가를 하면서 힘들게 데뷔했는데 벌써 1주년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새 앨범도 준비 중인데 더 성과가 있는 활동을 하겠다”
Q. 약 1년간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
다연 “우리가 처음 팬들을 만났을 때가 ‘더쇼’ 방송이다. 이제 막 데뷔했는데 팬들이 우리를 보러왔다고 하더라. 우리 스스로도 ‘우리에게 팬이 있냐?’고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라. 정말 기뻤다. 이제 막 데뷔했는데 그렇게 많이 오셔서 기뻤다”
이안 “사녹때 우리 응원법 따라해 줄때. 그런 응원 들으면 우리도 더 감동을 받는다. 팬사인회때 노래도 좋고 매력 있어서 팬 됐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도 기억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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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 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나?
멤버전원 “예능에 나가고 싶다”
이안 “신인식당이라고 나간 적 있는데, 아직 다른 예능은 나간 적이 없다”
다연 “소속사에 TV가 없다. 그래서 예능 프로그램을 자주 못 보는데, ‘런닝맨’, ‘정글의 법칙’, ‘아이돌룸’, ‘아는 형님’, ‘전지적 참견시점’에 나가고 싶다”
Q. TV가 없으면 숙소에서는 뭘 하고 지내나?
백아 “보드게임을 한다. 마피아게임, 부루마블, 루미큐브, 그런 걸 한다. 보드게임으로 씻는 순서를 정하고 그런다”
Q. 네온펀치의 장점은 무엇인가?
메이 “우리가 다 지방 출신이라 순박하다. 또 다 억양이 달라서 재미있다”
백아 “우리가 키가 다 크다 평균이 168cm 정도 된다. 우리가 키가 큰 줄 모르는 분도 다른 사람들 옆에 서면 그걸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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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걸그룹으로서 목표가 있나? 어떤 걸그룹이 되고 싶나?
다연 “일단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다. 어떤 프로그램이든 1위를 해보는 게 목표다. 또 우리만의 수식어가 ‘탄산돌’인데 펑키한 매력을 계속 보여드리려고 노력할거다. 많은 사랑해주었으면 좋겠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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