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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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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차트 2023년 4월 3주차 위클리베스트
(4월 17일~4월 23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NCT도재정- 올초 보이그룹 세븐틴의 유닛 '세븐틴 부석순'이 음원차트를 흽쓴데 이어 보이그룹 NCT의 멤버 도영, 재현, 정우가 모인 유닛그룹 'NCT도재정'이 뒤를 이어 또 한차례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NCT 도재정 첫 미니앨범 ‘Perfume’(퍼퓸)은 한터차트, 핫트랙스,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등 주요 음반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석권했으며, 타이틀 곡 ‘Perfume’도 공개 이후 바이브 1위 등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에 이어 전곡 줄 세우기도 기록했다. NCT그룹내 첫 유닛으로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이 그룹이 타이틀곡 ‘Perfume’처럼 자신들만의 향기를 오래도록 내뿜기를 바란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문빈- 그 어떤 이슈도 먹먹하게 다가오는 한 주다. 아스트로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문빈은 그룹으로, 유닛으로 활동하면서 특유의 소년다운 매력이 가득한 보컬과 깔끔하고도 파워풀한 춤선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또한 예능에서, 드라마에서도 활약하면서 바쁘게 행복을 전했던, 달처럼 빛났던 그에게 가수 해줘서 고마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이브(IVE)- 2023년 4월, 4세대 걸그룹 대결의 승자는 결국 아이브였다. 선공개곡 '키치(Kitsch)'부터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하더니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타이틀곡 '아이 앰(I AM)'에 바통을 넘겨주는 데 성공, 2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나란히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쇼! 음악중심' '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등 각종 음악방송 트로피도 휩쓸며 대세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브. 이들의 독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블랙핑크-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16일 공연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 '킬 디스 러브' 등 다수의 히트곡을 소화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특히 한국 전통 의상인 저고리와 두루마기를 연상시키는 무대 의상을 비롯해 전통 부채춤을 활용한 안무까지. 개성 넘치는 무대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어거스트 디- 방탄소년단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로 돌아왔다. 슈가의 솔로 앨범 'D-DAY'는 지난 2020년 5월 공개한 믹스테이프 'D-2' 이후 약 3년 만에 내놓는 개인 작품이다. 슈가는 이번 앨범으로 2016년 발표된 믹스테이프 'Agust D'와 'D-2'에 이어 Agust D 트릴로지(3부작 시리즈)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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