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3 11:13
0
0
아이돌차트 2023년 4월 4주차 위클리베스트
(4월 24일~4월 30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세븐틴- 그룹 세븐틴이 데뷔 9년 차에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컴백 전부터 앨범 선주문량 464만 장을 넘어서며 압도적인 기세를 자랑했던 이들은 지난 24일 컴백 첫날 판매량 399만 장(한터차트 기준)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특히 이는 K팝 가수 앨범 초동 판매량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치열한 K팝 시장 속 세븐틴의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했다. 비단 앨범 판매량만 높은 것이 아니다. 'FML'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손오공' 역시 음원 발매 이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꿰차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세븐틴은 앞서 지난해 발매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17'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자체 최고인 4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에는 더 뜨거운 반응이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은 음원 공개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싱가포르, 필리핀, 브라질, 인도 등 총 36개 국가/지역 1위를 찍었고,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AWA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멤버 '우지'의 프로듀싱 능력을 바탕으로 자체돌로서 본인들만의 색깔을 다져 온 세븐틴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르세라핌 - 지난달 컴백한 아이브가 현재 음원 차트를 점령 중인 가운데 르세라핌이 경쟁 대열에 합류한다. 5월 첫 번째 날 공개되는 ‘언포기븐(UNFORGIVEN)’은 르세라핌이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앞서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악동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첫 정규 앨범인 만큼 르세라핌은 나일 로저스, 펠리 펠라로, 벤자민 등 유명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중. 선주문량도 이미 138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 셀러 등극의 청신호를 켰다. 과연 르세라핌이 음원 차트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진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세븐틴- 그룹 세븐틴이 데뷔 9년 차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줬다. 세븐틴은 지난달 24일 미니 10집 '에프엠엘'(FML)이 발매하며 컴백했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좌절하는 대신 함께 싸워 이겨내자는 메시지 통해 세븐틴 특유의 긍정 에너지 선사했다. 여기에 타이틀곡 '손오공' 통해선 좌절을 겪으면서도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손오공에 자신들을 빗대어 표현하면서 당당한 매력도 보여주고 있다. 데뷔 9년 차에도 여전히 성장 중인 세븐틴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태양- 무려 5년 8개월 만에 발매한 EP를 통해 그는 '빅뱅'의 태양을 내려놓고,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솔로' 태양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앨범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자신이 추구하는 색을 드러낸 만큼, 둥지를 옮겨 '본격' 솔로 행보의 시작을 알린 태양의 향후 음악들에도 기대가 모인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세븐틴- 세븐틴은 지난 24일 미니 10집 'FML'(에프엠엘)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 역시 초동 판매량 역대 1위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열정이라는 말이 부족한 독기 가득 찬 무대. 데뷔 9년 차가 무색한 끝없는 성장에 박수를!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순으로 자동 분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