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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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차트 2023년 11월 1주차 위클리베스트
(11월 6일~11월 12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에스파/레드벨벳- SM의 선후배 걸그룹 에스파와 레드벨벳이 3일 간격으로 컴백한다. 먼저 포문을 연 에스파는 힙합댄스곡 '드라마'로 새로운 드라마를 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에스파는 지금까지 발매한 세 미니 앨범을 모두 '빌보드 200' '톱20'에 올렸다. 미니 1집 '새비지'(2021) 20위, 미니 2집 '걸스(Girls)'(2022) 3위, '마이 월드' 9위다. 아직 화력이 불붙지 않아서일까? 성적에 대해서는 조금 더 기다려볼만하다. 11월 컴백을 예고해왔던 레드벨벳이 후배 에스파보다 3일 뒤에 컴백하는 모양새이긴 하지만 10년차 걸그룹의 노련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 SM월드의 에스파, 레드벨벳이 11월 K팝을 어떻게 물들일지 궁금하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수진- 그룹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한 수진이 첫 솔로 EP '아가씨'를 발매했다.
팀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던 수진은 학폭 논란으로 2021년 8월 팀에서 탈퇴한 후 약 2년 여만에 컴백이다.
홀로서기의 시작인 앨범 '아가씨'는 매혹적이면서도 청초한, 카리스마와 신비로움 그 사이를 넘나들며 '수진'이라는 아티스트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이미지들을 음악에 녹여냈다.
나름 성공한 듯한 모양새의 컴백이지만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학폭에 대한 뚜렷한 해명 없이 복귀한 수진은 학폭 이슈의 부담감 때문인지 국내 활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스트레이 키즈-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록적인 요소를 가미,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10일 새 미니 앨범 '락(樂)-스타'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락(樂)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자신감 있게 내 건 스트레이키즈는 타이틀곡 '락'을 통해 자유분방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 사운드에 록적인 요소를 더하며 스트레이키즈만의 넘치는 에너지를 색다르게 발산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키스 오브 라이프- 초고속 컴백한 키스오브라이프가 두 번째 미니앨범 'Born to be XX'로 '괴물 신인'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카리스마,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매 무대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것. 자신들만의 메시지가 담긴 앨범에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까지. 진정성 있는 음악과 실력으로 마니아층을 형성 중인 이들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가 '樂-STAR'으로 다시 한 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아이튠즈 각종 차트 정상으로 시작해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일간 시트림 수 자체 최다를 경신했다.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고 전곡 줄세우기도 기록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은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 셀링, 이틀 만에 더블 밀리언셀링을 달성하며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 해 발매한 '맥시던트'와 '파이브 스타'에 이어 3작품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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