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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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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차트 2024년 8월 2주차 위클리베스트
(8월 12일~8월 18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스트레이 키즈-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9집 '에이트(ATE)'가 또 300만장이 넘게 팔렸다. 4연속 트리플 밀리언 달성이다. ‘에이트’는 발매 이후 각종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음악 시장을 장악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로 진입해 2022년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5연속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BTS의 빈자리를 넘보는 강력한 행보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프로미스나인- 프로미스나인이 청량한 써머송으로 돌아왔다. 특유의 아련한 감성을 덜어낸 이들은 밝고 시원한 느낌의 곡에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더해 또 다른 프로미스나인의 매력을 드러냈다. 오랜 공백 후 컴백한 프로미스나인은 각종 해외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바. 오랜만의 여름 컴백 활동을 어떻게 채워갈지 주목된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NCT 재현- 그룹 NCT 재현이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보여줬다. 재현은 최근 첫 솔로 앨범의 선공개곡 '댄디라이언'(Dandelion)과 '로지즈'(Roses)를 발매했다. '댄디라이언'은 경쾌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길거리에 핀 민들레에 대한 순수한 감상을 표현한 곡이며, '로지즈'는 장미에 얽힌 추억을 통해 상대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곡이다. '꽃'을 소재로 서로 다른 감성을 노래하며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 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재현은 두 곡의 곡 작업에도 직접 참여,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프로미스나인- 더위의 절정에 프로미스나인이 컴백했다. 청량한 써머송으로 컴백한 프로미스나인은 특유의 시원하고 밝은 에너지를 가득 담은 ‘Supersonic’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발매 후 국내외 차트 성적도 폭발적이다. 음원이 발매된 지 2시간 만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뒤 6일 연속(12~17일) 정상을 지켰고, 총 20여 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해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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