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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쇼케이스] 보이넥스트도어, 이지리스닝에 자전적 이야기 한스푼…"곧 스무살의 성장통"

2024.09.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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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자전적인 경험을 담은 '19.99'로 컴백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3집 '19.99'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멤버 성호는 "오랜만에 새로운 노래로 복귀해서 영광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과 일본 데뷔를 병행하면서 작업했다. 바쁜 일정이었지만 참여도는 역대급으로 높아서 노력이 빛을 발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 이한은 "작사 작곡에 참여도가 높은 것도 있지만 진짜 저의 이야기를 했다. 예전에는 상상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참고했다면 이번 앨범에는 자전적인 경험을 녹여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19.99는 19살에서 20살로 넘어가기 전 할 수 있는 고민을 담아냈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Nice Guy'(나이스 가이)는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을 목표로 한 곡이다. 한 번만 들어도 바로 흥얼거리게 되는 그루비한 리듬은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 태산과 운학이 작곡에 참여했다.


멤버 리우는 "타이틀 곡 '나이스 가이'는 정말 '이지리스닝'(듣기 편한 곡)이어서 조금 더 편안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귀에 착 달라붙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멤버들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 덕분에 보는 재미도 있고 후반부에는 멤버들이 떼창을 해서 따라 부르고 싶은 재미까지 있다"라고 소개했다.


작사에 참여한 멤버 명재현은 "'19.99'앨범은 19살의 성장통 같은 앨범이라고 말하고 싶다. 20살이 되어가는 그 복합적인 감정들을 다 담아낸 앨범으로 어릴 적에 다니던 학교도 찾아가 보고 어릴 때 살던 동네 놀이터도 찾아가 보면서 내가 어렸을 때 어떠한 생각을 했었나, 크면서 내가 어떠한 변화와 생각들을 하면서 자라왔나에 집중하면서 가사를 썼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부모님 관람 불가', '돌멩이', '스킷'(SKIT), '스물', '콜 미'(Call Me), '나이스 가이' 영어 버전 등 총 7개 곡이 수록됐다.


내년이면 전원 20대가 되는 보이넥스트도어는 앞으로 작업할 음악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멤버 운학은 "아마 앨범에서는 저희가 그때 드는 생각을 보여드릴 것 같다. 이번 앨범이 '19.99'인 이유도 지금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멤버 태산은 "점점 많은 분들께서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 준다는 느낌을 받는다. 저희도 열심히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열심히 준비했다.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19.99'를 발매, 타이틀곡 'Nice Gu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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