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징크스란?
아이돌 그룹이 활동을 하다 데뷔 7년차에 팀이 해체되는 것을 말한다.
'마의 7년'이라고도 한다.
대부분의 연습생들이 데뷔와 동시에 계약기간 7년으로 되어있는 공정거래위원회 표준 계약서에 따라 계약한다.
또, 7년이라는 시점은 아이돌그룹 세대교체의 시기와 맞물리기도 한다.
이때문에, 7년 계약만료 시점은 아이돌들에게 큰 전환점이 된다.
미쓰에이
멤버 지아와 민의 재계약이 불발되어 수지, 페이만 JYP에 남게 되면서
2017년 12월 27일 공식 해체를 선언하였다.
씨스타
"이제 우리 씨스타 멤버들은 제2의 인생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효린)
7년 계약기간 만료와 함께 개인활동을 위해 2017년 6월 4일 해체 되었다.
투애니원
공민지의 탈퇴와 CL의 미국 진출 등을 이유로 2016년 11월 공식 해체를 결정했다.
공민지의 탈퇴 후 3인조로 활동하려 했으나 무산되어 엎어졌다는 후문.
포미닛
2016년 6월 16일 현아를 제외한 멤버들의 재계약이 결렬되면서 해체하게 되었다.
해체 이유는 멤버들이 서로 하고싶은 것들 (연기, 춤, 방송 등)이 달랐고
그로 인해 의견차이로 고민하다가 더이상 그룹을 존속시킬 수 없다고 판단하여 해체 되었다.
레인보우
멤버 전원 재계약에 동의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여 7년차 징크스를 넘지 못하고
2016년 10월 28일 공식 해체했다.
트러블로 해체하는 경우가 아니라 서로 우애를 유지하며 팬들의 응원과 함께 각자의 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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