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빅스의 레오가 입대한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빅스 레오 군이 오는 12월 2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됐다"라고 14일 밝혔다.
더불어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레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아 왔다"며 "약물 치료를 통해 극복하려 했으나 불가피하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다"라고 사회복무요원 판정이유를 덧붙였다.
레오는 그룹 빅스의 멤버로 2012년 데뷔했다. 이후 독특한 콘셉트와 개성강한 음악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2015년에는 같은 그룹의 라비와 함께 빅스LR을 결성해 활동했으며, 2018년 솔로로도 데뷔해 활동중이다.
▲이하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빅스 레오 군의 군 입대와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빅스 레오 군이 오는 12월 2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되었습니다. 레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아 왔고, 지금까지 꾸준히 약물 치료를 하며 이를 극복하려 노력하였으나 불가피하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기에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넓은 아량으로 양해를 구합니다.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한빛 기자 bitgaram@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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