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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드림노트 “2020년 빈틈 없는 활동을 ‘바라다’”

2020.01.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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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가 컴백했다. 

드림노트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세 번째 싱글 ‘드림 위시(Dream Wish)’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Love is so amazing’(러브 이스 소 어메이징)과 타이틀곡 ‘바라다(WISH)’의 무대를 선보인 드림노트는 "‘Love is so amazing’이라는 제목처럼 우리 팬들의 사랑을 받을때 어메이징하다고 느낀다. 음악방송에서 응원봉을 볼때마다 어메이징하다고 느낀다"라고 팬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바라다(WISH)’는 첫사랑의 풋풋한 마음을 표현한 드림노트만의 통통 튀는 가사가 돋보이는 트랙이다. 서로 마음의 시작점에 놓여 망설이는 상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귀여운 유혹으로 고백을 유도하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드림노트는 신곡 ‘바라다(WISH)’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타이틀곡인 '바라다'에 대해 수민은 "마음의 시작점에 있는 상대에게 귀여운 유혹을 담은 곡이다"라며 " 우리가 퍼포먼스에 강한 그룹이다. 우리팀의 장점이 퍼포먼스, 칼군무인데,  이번 안무에서도 우리 느낌을 잘 살리고 싶었다. 전체적으로 선을 살리는 위주로 안무를 만들었다. 꿈을 담은 드림돌을 깨서 소원을 이루겠다는 동작이 포인트 안무다"라고 설명했다.

또 미소는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을 봐줬는데, 우리를 연습생부터 지켜봤었다. 운이 좋게도 예쁘게 봐줘서 이번에 같이 작업하게 됐다. '바라다'의 음악적인 킬링파트는 '드림온' 파트라고 생각한다 처음듣자마가 계속 흥얼거릴정도로 중독성있고 우리 포인트 안무도 나오는 부분이라 그렇다"라고 덧붙이며 '바라다'에 대한 많은 사랑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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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9개월의 공백기동안 드림노트는 8인조에서 6인조로 팀을 재편했다. 이에 이들은 탈퇴한 멤버들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하겠다는 각오다. 

보니는 "6인조가 되면서 부담감도 있지만 그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더 똘똘 뭉쳐서 열심히 준비한 거 같다"며 "올해는 빈틈 없는 활동으로 페이지분들을 자주 만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 수민은 "올해 내가 점을 봤는데, 00년생 용띠가 잘 된다고 하더라. 그런데 우리 팀에 용띠가 3명이나 된다. 그래서 올해 잘 될 거 같다"라며 기분 좋은 2020년이 되기를 바랐다.

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이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앨범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담은 ‘Love is so amazing’, 이성과 감성 사이를 오가며 느끼는 달콤함과 씁쓸함을 그려낸 ‘Bittersweet’, 데뷔 앨범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 온 프로듀서 프랙탈(FRAKTAL)과 무브(Movv)의 곡으로 트로피컬 느낌을 가득 담아 드림노트만의 귀여움을 보여줄 수 있는 ‘꿈의 섬으로 (La Isla Bonita)’까지 총 4개의 신곡이 수록됐다.

드림노트의 세 번째 싱글 ‘드림 위시(Dream Wish)’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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