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 이유·시현·미아·온다·아샤·이런)가 컴백소감을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타이틀곡 '던던'의 첫 무대를 선보인 에버글로우는 "긴장되고 떨리지만 새로운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먼저 시현은 "벌써 세 번째 쇼케이스인데, 매번 긴장되고 떨린다. 우리를 기대해준 만큼 에버글로우만의 음악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멤버들도 "세 번째로 우리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어 행복하다. 이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온다),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다. 기대 많이 해달라"(이유)라고 말했다.
또 이런과 미아, 아샤도 "오랜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한층 더 매력적인 에버글로우 모습을 보여주겠다. 예쁘게봐달라"(이런), "떨리고 행복하다. 많은 관심을 준 만큼 멋진 무대와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미아), "세 번째 컴백인 만큼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아샤)라고 각오를 다졌다.
타이틀곡 ‘던던(DUN DUN)’은 강력한 브라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당당하고 주체적인 이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가사와 에버글로우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룬다.
작사가 서지음과 국내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Olof Lindskog, Gavin Jones, Hayley Aitken, 72가 공동으로 작업에 참여했다.
‘레미니선스(reminiscence)’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idol-chart.com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