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리포트

골든차일드의 골든에이지 이루어 줄 ‘지니’

2018.10.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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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가 컴백했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2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위시'(wish)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대열과 장준은 "오늘 꿈을 꿨는데 박수갈채를 받는 꿈을 꿨다"라며 "골든차일드가 마음같아선 1년 내내 활동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힘들지 않나. 그래도 이번에 이런 좋은 앨범으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미니앨범 '위시'(wish)에는 타이틀곡 '지니'(Genie)를 비롯해 '위시'(WISH), '너', '너만 보인다', '들어봐 줄래', '넌 모를 거야', '우쥬 비 마이'(Would U Be My)까지 일곱개 트랙이 수록됐다. 

앨범에 대해 대열은 "'위시'는 소망, 소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 이름이 '기적'이었는데, 그때는 골든차일드의 기적을 이루겠다는 뜻이었다면, 이번엔 10명의 지니가 되어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그는 "우리가 그동안 소년다운 모습, 학생같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 앨범은 '골든차일드 시즌2'가 되는 발판이 될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골든차일드 시즌2가 어떤 것인지 묻자 "앞으로 골든차일드는 아무래도 해외로 쭉쭉 나가지 않을까 싶다. 우리 멤버 전원이 외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우리가 또 춤, 외모, 노래 다 완벽하지 않나"라고 덧붙여 글로벌돌로 성장하는 골든차일드를 예고했다.  

또 대열과 지범은 "7개 트랙의 다양한 음악적 장르가 이번 앨범의 주요 감상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러브송과 유로팝, 댄스팝 등 다양하게 수록됐다"며 "소년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발판같은 음악이다. 노래를 하나 하나 다 들어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중 타이틀곡 '지니'는 너만의 지니가 되어 소원을 이루어주고 항상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댄스 팝 곡이다. 우직, SEION, Myo가 작곡을 맡았다. 

주찬은 "'지니'는 골든차일드만의 청량한 목소리와 댄스가 어우러진 댄스팝 곡이다. 이번 '위시' 앨범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가 아닐까 싶다"라며 "'지니'는 한 마디로 램프라고 소개하고 싶다. 지니의 램프 안에는 모든 게 들어있지 않나. 그런 것처럼 우리의 '지니'의 램프에도 노래와 춤 모든게 다 들어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렇다면 이번 활동에서 골든차일드의 '소원'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선 리더 대열이 대답을 내놓았다. 대열은 "(컴백 첫날인)오늘 다치지 않고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는게 첫 번째고, 건강하게 활동을 마치는 게 두 번째다. 세 번째는 솔직하게 말해서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 음원 차트 1위도 좋다"라고 건강과 성적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어 대열은 "1년동안 보여준 골든차일드의 아이덴티티를 '지니'에서 어떻게 담아냈는지 지켜봐줬으면 좋겠다. 누군가의 소원을 즐어주는 '지니'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골든차일드의 '위시'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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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취재|미디어라이징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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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미가

2018.10.31 10:24

금둥이들아 자, 내 통장 받아주겠니 이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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