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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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차트 2022년 12월 1주차 위클리베스트
(2022년 11월 28일~2022년 12월 4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RM- 방탄소년단(BTS) RM의 솔로 데뷔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RM이 지난 2일 발매한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인디고’)의 타이틀곡 ‘들꽃놀이(with 조유진)’가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Daily Top Songs Global)’ 최신 차트(12월 2일 자)서 공개 첫날 360만 4,749회 스트리밍되며 13위에 랭크됐다. 이 곡은 국가/지역별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는 다수의 국가/지역에서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또 3일 오전 9시까지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음악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8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음원 성적도 좋지만 평소 미술 애호가인 RM의 음악과 미술을 연결한 시도도 눈에 띈다. 앞서 공개한 앨범 포토에서 데님 스타일링을 한 그가 평소 존경하던 고(故) 윤형근 화백의 작품 '청색’과 함께 한 프레임에 담긴 모습은 ‘인디고’의 의미를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가 직접 전반적인 앨범 콘셉트와 디자인, 구성 등을 이끈 것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여러 장르의 뮤지션과 협업으로 앨범을 다채롭게 채웠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들꽃놀이’를 피처링한 밴드 체리필터 조유진과 김사월, 에픽하이 타블로, 박지윤 등과 각 곡의 색깔을 뚜렷하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이브- 4세대 걸그룹 간의 대결이 치열한 가운데, 아이브가 일단 판정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데뷔한지 1년도 안 돼 음악방송 통산 37관왕을 차지한 것은 물론, 최근 진행된 'MMA 2022'와 '2022 MAMA AWARDS'에서 대상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 해외 인기도 뜨겁다. 데뷔곡 'ELEVEN'을 시작으로 'LOVE DIVE'와 'After LIKE'까지 미국 빌보드에 차트인 하는 데 성공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After LIKE' 활동을 마친 지 3개월이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아이브가 앞으로 또 어떤 콘셉트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갈지 궁금해진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카라- 카라가 반가운 귀환을 알렸다. 무려 7년 6개월 만에 돌아온 카라는 신곡으로 차트인은 물론, '2022 MAMA AWARDS'와 '킬링보이스'를 통해 선보인 히트곡 메들리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지난 곡들까지 차트에 소환, 15주년을 제대로 축제로 만들고 있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레드벨벳- 그룹 레드벨벳이 발랄하게 돌아왔다. 레드벨벳은 지난달 28일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벌스데이'(이하 '벌스데이')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상상'과 '시간여행'이라는 키워드를 앨범 안에 담아내면서 동화 같은 매력을 구현해냈다. 특히 타이틀곡 '벌스데이'를 통해서는 자유분방하면서도 키치한 면모까지 소화하면서 색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어느덧 데뷔 8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매 앨범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능숙한 면모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중인 레드벨벳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임영웅- 임영웅이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2022년 최고의 스타임을 입증했다. 2022년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는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을 포함 5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일본에서 개최된 MAMA어워드에서는 남자 가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가요관련 시상식에 임영웅이 빠진 곳은 없었다. '미스터트롯' 후 2년, 우승자의 화제성이 아닌 온전히 아티스트 임영웅으로 얻어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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