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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버추얼 아이돌의 레전드 예고 "빌보드 1위가 목표"

2024.02.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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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가 레전드를 예고했다.


버츄얼아이돌 플레이브의 두번째 미니앨범 'ASTERUM : 134-1'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쇼케이스는 버츄얼아이돌 최초로 진행됐다. 그룹의 특성상 멤버들이 있는 별(아스테룸)에서 영상통화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멤버 노아는 "아스테룸에 있다. 팬분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무대를 설치했다"고 인사했다.


멤버 예준은 "저희는 원래 카엘룸(가상세계)에 살고 있었는데 신비한 힘에 이끌려 아스테룸에 오게 되었다. 아스테룸(플레이브가 있는 행성)에서 테라(지구)에 계신 분들을 볼 수 있게 돼서 기쁘다. 테라(지구)에 계신 분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게 유일한 목표다"라며 세계관을 소개했다.


플레이브의 '여섯 번째 여름'은 2023년 데뷔한 신인그룹의 노래 중 멜론에서 23년에 가장 많이 재생된 곡으로 미니 1집 ‘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으로 초동 20만 장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예준은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팬분들한테 더 좋고 예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플레이브의 신보 'ASTERUM : 134-1'은 데뷔 싱글 'ASTERUM', 미니 1집 '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에 이은 아스테룸 3부작의 마지막 앨범이다. '버추얼 아이돌', 'From', '우리 영화' 등 5곡의 신곡과 지난 12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Merry PLLIstmas’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WAY 4 LUV'는 플레이브가 가진 서정적인 분위기와 팝 감성의 세련된 멜로디, 사랑을 찾아 떠나는 플레이브의 모습을 담은 곡이다. 반복되는 기타 리프가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를 더해 더욱 리드미컬한 음악을 완성했다. 플레이브는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안무 등 제작 전 과정을 직접 도맡았다.


플레이브는 AI아이돌과 버츄얼 아이돌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멤버 노아는 "AI는 인공지능이다. 인간이 만든 기계인데 우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버츄얼 아이돌로서 레전드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플레이브는 버츄얼 아이돌이다 보니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멤버 예준은 "일주일에 두번씩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한다. 콘서트도 할 예정이고 다양한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테라(지구)에 계신 분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서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멤버 밤비는 "최근에 아돌라 콘서트와 한터 차트 무대에 섰다. 팬분들을 만나뵐 때 함성 소리나 응원에서 다 느끼고 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계신다는 것을 잘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앞으로의 목표도 밝혔다. 멤버 예준은 "아돌라 콘서트가 의미가 컸다. 팬분들을 실제로 봤던 게 처음이었기에 의미가 컸다. 수치적인 성과로는 꿈을 크게 가지라고 하지 않나. 빌보드 1등 해보고 싶다"고 목표를 전했다. 멤버 은호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 분들과 콜라보를 꼭 해보고 싶다. 버츄얼 아이돌이라는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버츄얼 아이돌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고 자심감을 드러냈다.


플레이브의 두번쨰 미니앨범 'ASTERUM : 134-1'은 오늘(2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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