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과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가 화려한 컬래버레이션으로 귀 호강을 예고했다. KBS2 ‘불후의 명곡’은 지난 3일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 무대를 선공개했다.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은 후배 아티스트가 평소 존경하는 선배 아티스트와 한 팀이 되어 무대를 꾸미는 특집이다. 공개된 영상 속 에스페로 남형근은 “(김호중은) 클래식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신”이라며 김호중을 치켜세운다. 이어 김호중과 에스페로는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열창하며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성악과 가요를 넘나들며 웅장하면서도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는다. 한편 김호중과 에스페로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