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2일 포털 다음에 개설된 '영웅시대' 팬카페는 5월 12일로 문을 연 지 딱 6년이 됐다. 최초 27명이라는 적은 수의 인원으로 시작한 '영웅시대' 팬카페는 6년이 지난 현재 총 회원 수 19만 명을 넘어서는 국내 대표 팬카페로 자리매김했다.
개설은 2016년 8월 8일 임영웅 가수 데뷔 다음 해인 2017년 됐지만 '영웅시대' 팬카페의 본격 성장은 2020년부터 이뤄졌다. 2020년 임영웅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 이름을 알리며 팬들을 불러 모을 때다. 2017년 5월 27명, 12월 80명, 2018년 12월 750명, 2019년 12월 1600명이었던 회원 수는 '미스터트롯'이 시작한 2020년 1월 2000명을 달성했다. 그러다 '미스터트롯'이 정점에 이른 3월 5일에는 2만 9000여 명을 훌쩍 넘어섰다. 불과 두 달여 만에 15배 이상 성장한 것.
이게 다가 아니었다. 3월 18일에는 4만 5000명을 넘어서더니 이틀 뒤인 3월 20일에는 드디어 회원 수 5만 명을 달성했다. 석 달이 지만 6월 15일에는 회원 수 10만 명을 기록했다. 이후 11월 20일 14만 명, 2021년 3월 13일 15만 명, 7월 29일 16만 명, 2022년 3월 14일 17만 명, 8월 11일 18만 명 등 성장을 가속했다. 지난 4월 19일에는 회원 수 19만 명을 달성했다.
'영웅시대' 팬카페의 회원 수 증가는 단순 수치적 증가에 그친 게 아니다. 회원 수 증가와 함께 임영웅은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더욱 그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우승자였던 임영웅은 팬카페 회원 수가 2000명에서 20만 명에 육박하는 사이 어느덧 대한민국 '넘버원'의 자리를 꿰차게 됐다. 증가하는 팬카페 회원 수가 고스란히 '임영웅 파워'에 힘을 보탠 것이다.
팬카페 개설 초기 무명 가수였던 임영웅은 이제 정규 앨범 초동 판매량 110만 여장, 전국투어 콘서트 관객 24만 명(앙코르 포함), 콘서트 실황 영화 관객 수 25만 명 등 대한민국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빛나는 '영웅신화'를 썼다. 무대를 넓혀 최근 프로축구 K리그 시축 현장에는 무려 4만 5007명이라는 코로나19 이후 프로스포츠 최다 관객 수 기록을 쓰기도 했다. 19만 '영웅시대' 팬 파워다.
'영웅시대' 팬카페가 더 기대되는 건 그 활동성에 있다. 매일 19만 회원 수 이상의 방문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하루에 4000개가 넘는 새 글이 등록되고 있고 매일 수십 명의 새로운 회원들이 생기고 있다. 이 역시 고스란히 '임영웅 파워'에 한몫할 것이다.
임영웅은 이제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대한민국 '넘버원'이 됐다. 그리고 그 가수에 그 팬처럼 '영웅시대'도 자타공인 넘버원 팬카페로 자리했다. 넘버원 임영웅, '넘버원 영웅시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