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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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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첫 유럽 투어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블리처스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펼쳐진 첫 공연을 시작으로 '블리처스 2022 유럽 투어 루킹 포 블리 (BLITZERS 2022 EUROPE TOUR Looking For BLEE)'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블리처스는 공연의 오프닝 무대로 '케이-팝(K-POP)'을 선보이며 시작부터 현지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 '블리츠(Blitz)(Next Level Remix)', '끄덕끄덕끄덕(BOBBIN)', '내적댄스', '실수 좀 할게(Will Make a Mistake)', '러브 이즈 뉴 그래비티(Love is New Gravity), '그라데이션(Gradation)', '미끄럼틀(SLIDE)', '힛 더 베이스(Hit The Bass)' 등 풍성한 세트 리스트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아올렸다.
이 외에도 블리처스는 멤버들의 스페셜 유닛 무대를 비롯해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릴레이 게임, 럭키 드로우, 댄스 스피드 퀴즈 등 이번 첫 유럽 투어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현장의 팬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퍼포먼스 맛집'다운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무대로 첫 공연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핫 루키'의 수식어를 완벽 입증한 블리처스가 남은 공연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유럽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밀라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유럽 투어를 시작한 블리처스는 스위스,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에서 공연을 펼치며 현지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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