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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먼데이·박소은 'Twoday VLOG' 자체 콘텐츠 공개... 'PC방→노래방'까지 동상이몽 데이트에 '폭소 만발'

2024.02.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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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클리(Weeekly) 멤버 먼데이, 박소은이 청춘 매력이 한껏 담긴 브이로그를 공개,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IST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SNS채널 등지를 통해 먼데이, 박소은이 등장한 'Twoday VLOG 먼데이&소은 (먼쏘즈의 추억의 장소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투데이 브이로그(Twoday VLOG)'는 위클리 멤버 두 명이 서로의 추억이 깃든 장소를 다시 방문해 새로운 하루를 만들어가는 브이로그 콘텐츠로, 매번 신선한 조합에서 오는 두 멤버 간의 특별한 케미를 볼 수 있어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 속 위클리 동갑내기, 이른 바 '먼쏘즈'라 불리는 먼데이와 박소은은 건대에 도착, 연습생 시절 추억이 담긴 특별한 장소를 팬들에 소개했다. 이어, 함께 해보고 싶었던 것으로 PC게임을 꼽은 그들은 피씨방에 방문해 게임은 뒷전, 타자연습을 하는가 하면, 폭풍 먹방과 함께 본인의 직캠을 시청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다음 장소로 노래방에 도착한 둘은 약속이나 한 듯 첫 곡으로 에일리의 ‘If You’를 선곡, 눈빛 만으로도 같은 동작의 춤을 출력해내고 화음을 쌓는 등 '찰떡' 호흡을 펼쳐보이며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보낸 오랜 세월을 짐작케 했다. 또, 장난기 가득한 모습도 잠시, 노래방 반주에 어울리지 않은 고품격 듀엣 라이브로 확실한 '본업 모먼트‘를 뽐내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고기 집에서 배부른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한 이들은 영상 말미, "오랜 만에 단 둘의 시간이라 행복했다“며, “같은 건대인데도 색달랐다. 데일리(팬덤명) 여러분들도 저희 루틴을 따라해보면 좋겠다"고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위클리 동갑내기라 더욱 유쾌하고 편안한 케미스트리를 뽐낸 이들의 물오른 예능감에 이후 공개될 나머지 멤버들의 '투데이 브이로그'도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먼데이, 박소은이 속한 그룹 위클리는 최근 디지털 싱글 'Stranger(스트레인저)'를 발매, 데뷔 처음으로 영어 가사의 곡을 발매한데 이어,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등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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