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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우리가 선사하는 청량에 함께 빠져보아요” (쇼케이스)

2020.07.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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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OO(티오오 - 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가 컴백했다. 

TOO는 15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Running TOOgether’(러닝 투게더)의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재윤은 "데뷔 앨범에 이어 많은 열과 성을 쏟은 앨범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우리와 함께 달릴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또 공백기 동안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한 TOO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알아봐 주기에 이번 앨범이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재윤과 경호는 "우리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많이 생겼더라. 감사한다. 더 많은 투게더(팬덤명)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게된 거 같다"라고 늘어난 인기에 고마워했다. 

이어 찬은 "'로드 투 킹덤'을 하면서 원래도 팀워크가 좋았지만, 더 좋아진 거 같다. 또 배운게 많다. 선배들의 프로정신을 보고 우리도 마인드적인 성장이 있었다. 또 360도 무대를 처음 해봐서 무대위에서 기술직언 면도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하나 둘 세고(Count 1, 2)'의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 TOO는 "드디어 첫 무대를 선보여서 해서 뿌듯하고 기쁘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TOO는 '하나 둘 세고(Count 1, 2)'의 메인 콘셉트인 청량을 멤버들이 직접 몸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포인트 안무 등을 선보이며 새 앨범과 타이틀곡을 알리는데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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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앨범은 TOO가 밝힌 'REASON FOR BEING'(리즌 포 빙) 세계관에서는 벗어나 있다.  

그이유에 대해 찬과 제이유는 "이번 앨범은 번외적인 앨범이다. 희망차게 나아가자는 내용이다"라며 "이번 앨범은 여름이니까 투게더를 위한 힘이 되는 음악을 들려주고 싶었다. 그래서 귀엽고 밝은 스타일로 내놓았다. 'REASON FOR BEING' 세계관은 다른 앨범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가볍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Running TOOgether’인 만큼, TOO는 듣는 이도 함께 즐겨주기를  바랐다.

제이유는 "전작에는 강렬한 표정과 퍼포먼스에 신경을 썼다면 이번은 무대에서 노는 것처럼 즐거움을 전달하려 했다. 그래서 보고있으면 절로 미소 짓게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호도 "타이틀곡의 포인트는 여러번 들어도 질리지 않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다. 이어폰으로 들으면 몇배로 더 큰 청량감을 느낄 수 있을 거다"라고 청량감을 함께 하길 바랐다. 

끝으로 이들은 성적면에서도 조금 더 나은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했다. 

재윤은 "'로드 투 킹덤'에 나가면서 많을 관심을 받았다. 그래서 조금 더 기대하고 있다. (타이틀곡 제목이) 하나, 둘이니까 전작의 2배의 성과를 기대한다"라며 웃었다.

이어 "만약 성적을 달성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공약으로 팬들과 미니운동회를 열고 싶다. 코로나19로 인해 모일수 가 없다면 온라인으로라도 운동회를 생중계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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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의 두 번째 미 니앨범 ‘Running TOOgether’는 ‘목표를 향해 힘껏 달려 나가겠다’는 TOO의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하나 둘 세고(Count 1, 2)'를 비롯해 'Step By Step'(스텝 바이 스텝), 'Better'(배터), 'Taillight'(테일라이트), 'Dancing In The Moonlight'(댄싱 인 더 문라이트) 등 5곡이 수록됐다. 

'하나 둘 세고(Count 1, 2)'는 TOO(티오오)와 TOOgether(팬덤명)가 호흡을 맞추어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바람을 표현한 곡이다. 

밝고 펑키한 피아노와 기타 연주에 어우러지는 TOO 멤버들의 청량한 목소리가 돋보이며, 팬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보여주겠다는 포부와 의지를 담았다. 15일 오후 6시 발매.

이한빛 기자 bitgaram@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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