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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쇼케이스] 스물여섯 번째 씬의 주인공 이진혁

2021.04.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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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진혁 (2).jpg
사진=TOP미디어 제공

 

이진혁이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MINI ALBUM [SCENE26] 쇼케이스 열고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이진혁은 "오랜만에 컴백이라 떨리고 설렌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능, 방송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진혁은 "다양한 드라마, 예능에 출연했다. 뮤지컬에도 도전하면서 뮤지컬과 앨범 준비를 병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렸는데 틈틈이 앨범준비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밤을 새가며 앨범준비를 했다.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새벽에 곡들을 만들고 뮤지컬과 K-CON 안무를 준비하며 세 가지를 병행할 때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SCENE26’는 이진혁이 지난해 6월 발매된 ‘Splash!’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솔로 앨범으로 스물여섯 이진혁의 모습을 담았다. 웹드라마 ‘놓지마 정신줄’와 드라마 ‘디어엠(Dear.M)’ 촬영, 뮤지컬 ‘온에어–비밀계약’ 준비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던 이진혁의 본업 컴백을 알리는 앨범이기도 하다.


이진혁은 "26살이 됐다. 인생을 한 편의 영화라고 한다면 26번째 신이 될 것 같다. 26살의 이진혁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라며 "20살에 26살 멀게만 느껴졌는데 쉼없이 활동하다보니 26살에 와있더라"고 말했다.


데뷔 7년차, 여러 활동들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활동분야 모두가 적성에 맞다고 할 정도로 즐겁게 하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영화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연예계에서 다방면에서 활동하는만큼 가수, 예능, 배우로서 차이점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진혁은 "각 분야마다 성격이 다른 것 같다. 에너지를 써야하는 부분과 색도 다른 것 같다. 가수로는 무대, 예능으로는 센스, 연기로는 표정에 중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것들이 중요하기 때문에 중점은 늘 나 자신에게 두고 있다. 흐트러짐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번 앨범은 작곡에도 힘을 실었지만 작사에 많이 참여했다. 이진혁의 타이틀곡 '5K'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랑노래로 사랑의 빠진 감정을 표현했다. 또한 ‘Silence’, ‘소행성 (Asteroid)’, ‘기지개 (Be half-awake)’, ‘활 (Coup d'État)’ 등 이진혁의 자작곡이 다수 수록됐다.


이진혁은 "겹치는 부분이 없게끔 신경 썼다. 이진혁이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나왔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진혁이라는 가수의 대표곡이 생기는 것이 목표다"라며 각오했다.


올해 가장 집중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질문에는 "제가 욕심이 많아 어느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 어떤 분야건 팬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리고 싶지 않다. 각 분야마다 팬분들이 좋아하는 시선들은 달라서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모든 것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진혁은 "2021년은 이제 막 시작했지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승전결'의 '기'였으면 좋겠다. 오늘은 가수 이진혁으로서 가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진혁의 새 앨범은 오늘 오후 6시 온·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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