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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쇼케이스] '이상한' 스트레이 키즈의 매력, '오디너리'가 특별하게 만들다

2022.03.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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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_미니 앨범 'ODDINARY'_단체(2).jpg

'이상한 매력'으로 스트레이 키즈가 컴백했다.


18일 오전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오디너리'는 '이상한' '평범한'을 뜻하는 두 영단어 '오드(Odd)'와 '오디너리(Ordinary)'를 결합했고 '평범한 우리도 모두 이상한 면을 지니고 있다. 즉, 이상한 것이 곧 평범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멤버 승민은 "개성 강한 스트레이 키즈 매력에 새로움을 더한 앨범이다. '평범한 우리도 모두 이상한 면을 하나쯤 갖고 있다. 즉 이상한 것이 평범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이번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어 멤버 창민도 "이상하고 특이한 요소가 멋지고 특별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 정상 혹은 비정상을 따지지 말고 각자에게 특별한 뭔가가 있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다양해지고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넓어진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은 정규 1집 타이틀곡 '신(神)메뉴'를 탄생시킨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과 작가 베르사최(VERSACHOI)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한은 "일상생활 속 사람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쓴 곡으로 누구나 내면엔 남들과 다른 고유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을 세상에 조금 더 잘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거미줄' '차머(Charmer)' '땡' '론리 스트리트(Lonely St.)' '피어난다' '머디 워터(Muddy Water)'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각자의 색깔로 곡을 만들어 곡마다 멤버들의 매력을 느낄수 있다.


멤버 현진은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을 한다는 것에 대해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 개인 곡, 유닛 곡을 작업할 때 어려울 때가 많은데 팀 내 프로듀싱 팀인 쓰리라차랑 이야기를 주고받다보면 어느새 만들어져 있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2018년 3월 데뷔 후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우승을 시작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첫 밀리언셀러 등극, 첫 대상 수상 등을 이루며 'K팝 4세대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


이번 앨범 역시 16일 기준 선주문량 130만장을 돌파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간다. 멤버 아이엔은 "팬들이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130만이라는 숫자를 듣고 얼떨떨했다. 얼마나 큰 숫자인지 실감 나지 않는다. 항상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4월 월드투어도 앞두고 있다. 멤버 한은 "마지막 대면 공연이 2019년 11월이다. 이번에 팬들을 만나면 어떤 곡을 들려드릴지 생각하는 게 일상 속 행복한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 필릭스는 "오랜만의 투어라 많이 기대되고 떨린다. 관객분들과 직접 만나 열심히 준비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니 만큼 감사한 마음을 담아 무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멤버 승민은 "2년 반 만에 팬들을 만나게 됐는데, 온 힘을 다 쏟아붓고 있다. 목말라있던 우리의 진심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앨범 '오디너리 (ODDINARY)'는 오늘(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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