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리포트

아이돌차트 2018년 4월 2주차 GOOD&BAD

2018.04.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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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주차(4월 9일~4월 15일) GOOD&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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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GOOD

<최재필 기자>

마마무 - 사실은 몇 주 전부터 GOOD으로 평가받았어야 했던 그룹. 거대 아이돌 그룹의 틈 속에서도 상위권에 오랫동안 랭크되며 저력을 보여준 것만으로도 마마무의 영향력과 힘이 어느 정도 인지를 보여줬다.

<김현식 기자>

김하온 - '고등래퍼2' 최종 우승자이자 프로그램의 인기를 이끈 장본인. 독보적인 '명상스웩'으로 '쇼미더머니5' 비와이급 존재감을 보여준 그가 향후 국내 힙합씬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뮤지션으로 멋지게 성장해나가길 기대해본다. 부디 진리를 찾아 얻은 것을 바탕으로 꼭 자신만의 예술을 하길. 

<정준화 기자>

트와이스 - 8연타석 홈런, 압도적 걸그룹 원톱. 트와이스 is 뭔들

<최현정 기자>

트와이스 - 사실 고민이 많았던 선정이다. 이들의 신곡 '왓 이즈 러브?'는 원톱 걸그룹의 노래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밋밋하고 평이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와이스를 선정한 데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이런 평이한 노래를 역대급 히트곡으로 만들어내는 트와이스의 '압도적 인기'. 두 번째는 해당주에 트와이스를 제외하곤 딱히 눈에 띄는 가수가 없었던 '나이스 타이밍'. 

<장윤정 기자>

트와이스 - 명불허전 ‘트와이스’. 트와이스는 신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발표와 바로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올킬하며 K팝 정상 걸그룹 다운 인기를 증명했다. 걸그룹의 음원차트 1위도 오랜만이라 더욱 반갑다. 
8연타 히트를 날린 트와이스의 인기를 대체할 걸그룹은 당분간 없을 듯. 상큼발랄 보고 있으면 미소가 지어지는 소녀들의 매력. 이 소녀들, 어디까지 더 예쁘고 상큼해질지 궁금하다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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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로, 사진제공|리메즈엔터테인먼트

<최재필 기자>

에이핑크 김남주 - 성형은 자유이며 이유가 있을 거라 보지만, 소속사 쪽에서 잘 대응만 했어도 '논란'으로 이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김현식 기자>

닐로 -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SNS 바람을 타고 음원차트 정상 고지를 밟은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닐로. 파티를 열고 샴페인을 터트려야 할 순간이지만 분위기가 영 시원치 않다. 이젠 차트 순위가 아닌 이미지 회복에 신경 써야 할 때.  

<정준화 기자>

닐로 - 역주행일까 억주행일까. 차트를 '닐로' 먹은 논란의 가수.

<최현정 기자>

닐로 - 상처뿐인 1위. 1위 가수라는 타이틀은 획득했지만 더 큰 것들을 잃었다. 

<장윤정 기자>

서인영 - 서인영이 욕설논란 후 1년여의 자숙 끝에 ‘슈가맨’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여론은 아직 싸늘. 섣부른 등장에 쥬얼리 추억 소환에도 금이 갔다. 아직 대중들은 서인영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듯. 

(※GOOD&BAD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감돼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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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댓글러

2018.04.16 21:19

역시 트와이스의 전성시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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