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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쇼케이스] 베리베리, 유니크한 호러감성 '호러베리'

2021.08.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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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젤리피쉬 제공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막바지 더위를 날릴 '호러베리'로 돌아왔다.


23일 오후 베리베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시리즈 오 라운드 2 : 홀(SERIES O ROUND 2 : HOL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베리베리는 "5개월이라는 시간이 베리베리에게는 긴 편이었다. 팬분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고 컴백소감을 전했다.


5개월 만에 컴백한 베리베리는 지난 3월 발매된 베리베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시리즈 오 라운드 1 : 홀(SERIES O ROUND 1 : HALL)'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 '시리즈 오 라운드 2 : 홀(SERIES O ROUND 2 : HOLE)'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어둠이라는 덫에 걸려 혼란스러워하는 게 포인트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트리거(TRIGGER)'를 비로해 '언더독(Underdog)', '프롬(Prom)', '하트 어택(Heart Attack)'까지 총 4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멤버 민찬은 "이번 앨범의 키워드는 '잠기다'이다. 전작에서 발견한 어둠 속에 갇힌, 또는 물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스스로 잠식된 베리베리를 담아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독성 강한 곡이다. 우리만의 시그니처인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더 강렬하게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틀 곡 '트리거'는 Glitch hop과 미드 템포 장르의 요소를 가미한 곡으로, 유니크하고 중독성 강한 인트로 시그니처 사운드와 텍스처 사운드가 돋보인다. 


베리베리는 이번 앨범을 위해 더욱 과감하고 다크한 매력을 표현해냈다. 멤버 동헌은 "막내 강민이 머리를 자르면서 어른이 됐다. 원래 아기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 형들이랑 어깨를 나란히 견주어도 되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앨범은 멤버 다수의의 작사, 작곡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멤버 동헌, 계현, 연호, 용승이 '프롬'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 동헌은 "곡 작업은 멤버들이 모두 초창기부터 꾸준히 해오던 건데 영광스럽게 이번에 좋은 기회로 자작곡을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곡 작업을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용승은 "베러(공식 팬덤명)분들께 들려드릴 생각에 열심히 작업했다. 그 생각에 덩달아 신나게 작업할 수 있었다"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베리베리는 전작 타이틀곡 '겟 어웨이'로 큰 성과를 거뒀다.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부터 7개국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아이돌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멤버 강민은 "'G.B.T.B.'에 이어 '겟 어웨이'까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연속으로 진입하게 돼 영광이었다. 놀랐다. 놀랐던 만큼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예상을 못해서 더 놀랐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베리베리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한계 없는 변화를 시도하는 그룹이라는 인식을 많은 분들에게 각인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베리베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시리즈 오 라운드 2 : 홀'은 이날(2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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