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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돌아 고국으로…블랑세븐 ‘테이크 오프’

2018.09.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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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 블랑세븐 새 앨범 _테이크 오프_ 커버 이미지.jpg
사진제공|잭팟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랑세븐(쟝폴, 스팍, 디엘, 신우, 테노, 타이치, 케이키드)이 컴백했다. 

블랑세븐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테이크 오프'(Take Off)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블랑세븐의 제작자이자 프로듀서인 양정승 프로듀서도 참석해 블랑세븐의 컴백을 축하했다. 

양정승 프로듀서는 "(이번 무대는)100점 이상의 점수가 있다면 주고 싶지만, 더 나아지자는 마음으로 99점을 주고 싶다"며 "멤버 7명 각각의 매력이 다른데, 한 무대에서 하나의 합이 된 모습을 잘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그는 "아이들의 특성과 매력을 한국에서 많이 못보여줘서 아쉬웠다. 그래도 해외에서 만은 주목을 받았으니 한국에서 더 화이팅 했으면 한다"며 "처음부터 애들과 동고동락했다. 발굴에서 육성까지 3년 가까이 함께 지내왔다. 앞으로 더 뻗어나갈 유망주다. 심혈을 기울여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블랑세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마이크를 건네 받은 블랑세븐은 "1년만의 컴백이니까 데뷔하는 설레는 마음이 있다. 떨린다. 행복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이며 오랜만의 국내 활동에 각오를 다졌다. 

그렇다면 블랑세븐이 국내 활동을 앞두고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블랑세븐은 곧바로 "퍼포먼스"라고 답했다. 

디엘은 "이번 무대는 포인트 안무에 집중해서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이어 멤버들은 "우리 안무가 뮤직비디오와 실제 무대가 다르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 멋있게 바꿨다.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동안 브라질, 파라과이, 태국, 일본 등 해외에서 주로 활동을 한 탓에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비교적 낮은 블랑세븐이지만, 이번 앨범을 계기로 한국에서의 인지도 상승도 노리고 있다. 

쟝폴은 "해외에선 각 나라의 팬들이 응원해주는 모습이 많이 다르다. 오랜만의 한국에서의 활동이니 한국팬들의 반응도 기대된다. 열심히 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고, 신우는 "이번이 세 번재 앨범인데 아직 우리 노래가 노래방에 없다. 이번 앨범으로 노래방에 우리 노래가 들어갔으면 좋겠다. 열심히 해서 코인 노래방에서도 우리 노래를 부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남다른 목표를 밝혔다.  
 
끝으로 쟝폴은 "우리가 멤버 개개인의 특징이 많다. 댄스 대회 수상자와 예대출신, 밴드출신 등 경력이 다양하다. 그런 다양한 능력과 개성이 우리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활동도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달라"라고 덧붙였다.    

'테이크 오프'(Take Off)에는 타이틀곡 '드라마'(DRAMA)를 비롯해 '헬로우'(HELLO), '예'(YEAH), '파이어'(FIRE), '프리즘 러브'(PRISM LOVE), '드라마' 인스트루멘트까지 6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드라마'는 신스 사운드와 복스 슬라이스 4비트 리듬이 어우러진 하우스 펑키팝 곡이다. 서로 마주보는 남녀의 아직 말하지 못한 사랑,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블랑세븐의 '테이크 오프'(Take Off)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글: 미디어라이징 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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